파랑색 피아트500c를 봤는데 딜러의 실수로 재고가 없던 파랑색을 저에게 계약을 걸은 겁니다 ㅠㅠ
그래서 막상 PDI를 할려고 차를 찾아보니 파랑색 재고가 없더군요 헐... 그래서 다시 고민에 빠집니다.
남은 색깔을 회색과 빨강색. 둘다 블랙내장에 검정소프트탑. 결론은 계약 취소 였습니다. 도저히 빨강과
회색에 정이 안붙더군요.
그래서 홧김에 다시 계약한 차종이 바로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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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입니다. 2014년식 랭글러 루비콘 2.8 CRD 4 DOOR 입니다. 여성스러운 차에게 갑자기 완전히
쌩 마초적인 차로 바꿔버렸습니다. 선수금 내고 모든 절차는 끝났습니다. 차대번호 나오면 보험들고
번호판 10개중에서 1개 골라서 장착하면 끝. 그전 500C와 마찬가지로 금요일날 출고 받기로 했고
서비스 사항은 공개불가금액의 DC와 하이패스,블랙박스2채널,썬팅,뒷좌석 각도조절 이렇게 받기로
했습니다. 왠만하면 네비게이션이나 가죽시트를 받고 싶었는데 그 2가지는 비용이 너무 비싸서 힘들
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가죽시트는 타고다니다 직물이 더러워지면 교체할 예정이고 네비게이션은
그냥 거치대사서 핸드폰 써야 겠습니다. 다행히 후방카메라는 기본옵션이더라구요 ㅎㅎ 차 바꾸면
내차소에 한번 다시 올리겠습니다!!
P/S 이 녀석 보험비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SUV에 2000cc에서 800cc를 오버해서 금액이 후덜덜하
더군요. 제일 싼걸로 해도 헐 소리납디다. 3천cc이상 SUV타는 형님들 진짜 존경하네여 ㄷㄷㄷ
아 그리고 색깔은 지프 랭글러의 아이덴티티 플레임 레드로 했습니다. ㅎㅎ 근데 500C는 빨강이라
계약취소했는데 지프는 빨강이 있어서 계약 ㅋㅋㅋㅋㅋㅋ 아이러니 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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