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 힘내십시오..어찌 그 분노와 슬픔을 글로써 다 표현 가능하겠습니까...다시한번 명복을 빕니다..
얼마나 하소연 하고 싶으시고...얼마나 아버님의 심정을 널리 알리고 싶으셨을지..감히 예상됩니다..
전 나이도 젊고 결혼조차 하지않은 한젊은이일 뿐인데도
내 일도 아닌 일에 이토록 화가 치밀어 오르는데...
어찌 그아픔을 견뎌내고계십니까...아버님..
체리양은 천국에서 누구보다... 행복하게 지내며 아버님을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능력이 부족하여 도움이 되고싶지만서도..
이렇게 말로밖에 위로를 못전해드립니다.
생모라고 부르기도 역겨운 그 악마는 아마도
분명히 천벌을 받을것이며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뉘우치며 살다가 죽을겁니다 반드시..
꼭 보란듯이 잘사시어 그 악마가 벌받고 후회하며 사는꼴을
보시기바랍니다...
언젠간 아버님앞에 무릎꿇고 피눈물 흘릴날이 올겁니다.
동물도 자기새끼는 목숨바쳐 지키고 사랑주며 키운다는데
이건 아닙니다.. 진짜 이건 아닙니다.
어떻게 일말의 양심의 가책도 없이 따님을 두번죽이는 행동을
할수가있습니까? 진짜 인간이맞는건지 의심될 정도로..
힘내십시오 아버님..아버님이 직접올리신 글에도,
이글 밑에도 무수히 많은 분들이 약소한 힘을 전해드릴겁니다.
이럴땐 정말 우리나라 법이 조옺같군요..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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