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브냐 체어맨CM500S냐...
둘 다 맘에 두고있으나 역시나 2000cc~2800cc를 고른다면 ^^당연히 유지비를 생각하곤 있었겠죠?
보험료 연료비 정비료 비슷할까요?
답변 좀 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사브는 20000km마다 엔진오일을 갈아주면 되죠?
체어맨의 경우 4000km~5000km에 갈아줘야 좋다는 군요 그리고 엔진오일도 비싼 거 넣어줘야 하고
한 번 엔진오일을 갈려면 7~8만원 예상하는데요 사브는 한 번 갈아줄려면 20만원돈...
아마 가격대를 본다면 9-3쪽이 아닌지 생각해봅니다만, 체어맨의 연비가 그렇게 좋은편은 아닙니다..^^;
보험료는 질문자분의 연령과 운전경력 그리고 사고 이력에 따라서 얼마든지 왔다 갔다 할수 있는 부분이라 정확한 산정을 위해서는 보험사원측에 문의를 해보시면 금방 아실수 있으실겁니다..
정비료는, 사브쪽이 비쌉니다. 이유라면, 일단 사브차가 국내에 그렇게 많이 풀려있는건 아니라.. 부품 수급에 들어가는 시간과 돈이 많이 들어간다고 얘기를 들은바 있습니다. 일단, 이런 상황에서는 들어가는 돈보다도 시간떄문에 더 짜증난다고 그런 얘기를 하시더라구요..(지인중에 사브를 운행중인 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엔진오일 교환 주기는 사브도 그렇고 벤츠도 그렇고 비엠도 그렇고.
어떤 오일을 쓰시냐에 따라서 또 어떻게 주행을 하시느냐에 따라서 교환주기를 직접 설정을 하셔야 됩니다..
2만 km 의 경우는 합성유, 흔히 알려진 모빌1 이라든가 캐스트롤 같은걸 쓰면서..
운행을 지극히 평범하게 했을때 최대한으로 쓸수있는 맥시멈을 잡은것이라..
보통 많은 운전자들이 2만 km 까지 가지는 않습니다..
보통은 1만 km 에서 1만 5천km 사이 에서 교환 주기를 갖는 편이며..
오일의 특성상 소모가 빠른 오일(ex: 모튤 300V) 일 경우에는 5천 km 마다 교환해주기도 합니다..
체어맨의 경우는 4-5천 km 에 교환해준다는것이.. 합성유가 아닌 일반 광유를 센터에서 순정으로 갈아주고 있기 떄문에.. 나온 말입니다..
체어맨을 구입하셔도 합성유를 넣어주신다면.. 교환주기를 사브와 같이 해주셔도 무방 합니다..~
가격차이가 나는것도.. 오일을 어떤걸 쓰는가에 달려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공임은 사브쪽이 좀더 비싸겠습니다만, 공임보단 한국에서의 정비료는 주로 부품값에 달려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