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 이네요^^
서론...
양재 근처 수입차 전문 서비스센터에서,
올 점검 및 라이닝 교환 및 한김에 디스크까찌 싹 갈고~
몇 일 뒤...
어느분이 정지중인 차량을 뒤에서 받으셔서,
뒷범퍼, 센서, 트렁크 판금 및 도장까지 하였습니다. ㅜ_ㅜ
본론...
5일에 걸쳐 수리 끝내고 차 찾고 나오는데,
차에서 마치 영화에서 조폭이 쇠파이프를 땅에 끌고 가는 소리가 나는겁니다.
그래서 바로 문의한 결과,
차량 하단에 있는 촉매 중에 하나가 나갔다고 합니다.
(이 무식한게 4개나 있다고 하더군요;;; 다이아몬드가 들어갔다나요;;)
참고로 벤츠 공식 공임 포함 가격은 하나당 210만원 입니다. 흐흠...
결론...
이노무 상대방 보험회사가,
이건 이번 사고와 무관하다고 모르쇠로 일관해서,
사고 직전 수리 내용 및 구매처와 서비스센터에 조언을 구한 결과 충돌 충격으로 인해서...
충분이 나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촉매가 원래 워낙 잘나간다고 합니다 ㅡㅡ;
그리고 촉매를 굳이 쓴 이유는,
국내 환경검사 테스트를 통과하기 위해서라고 하네요;;;
그 내용을 가지고 드민 결과 보험 처리는 해주겠다고 합니다.
질문...
1. 보험회사가 보험처리 해준다는 전제조건으로,
교환한 촉매를 가져다가 제 3기관에 맡겨서 본 사고와 연관성이 있는지 유무를 판단하고,
무관하다고 판단할 시에 보험금을 다시 저에게 청구하겠다고 하는데~
이게 실질적으로 가능한 이야긴지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럼 이왕 그렇게 하는김에, 4쪽다 영향이 갔을테니 갈아달려다가 참았습니다.
아무리 상대방 보험회사라지만, 너무 무성의하고 딱딱하네요.
2. 촉매가 워낙 잘나가서,
추 후에 다른것이 나갈시에는 털어서(?) 쓰면 된다고 하는데~
이 관련 서비스를 저렴하게 해주는 서비스센터 아시면 추천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가는 사설 서비스센터는 나름 유명해(?) 보여서 그런지 좀 비싸네요 흠;;; 직접 아는데도 아니고요 ㅜ_ㅜ)
날씨가 덥고 끈적끈적 합니다.~
그리고 장마로 인하여 덥지 않을때는 비가 내립니다.
그래도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활기찬 한 주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미국만 그런가?..제가 미국에 살고있고 벤츠타다가 요번에 팔려고 내놨는데...전에 한번 촉매가 나가서 교체하러갔습니다. 03년형이였고 08년도에 갈았으니 워런티는 이미 끝나서 돈내고 고칠려고했는데 다행히 촉매는 7년 워런티로 바뀌어서 (촉매가 잘나간다해서 늘렸다네요) 꽁짜로 교체하고왔던기억이있습니다. 한번물어보세요 센터에..만약 워런티가안되었다면 1500불 날릴뻔했습니다.
공식 서비스센터 기사분도 그렇고, 제 담당 주임님도 그렇고;;;
공통의견왈 보통 아무리 멀쩡히 타도 10만 정도면 다 나간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