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페온과 그렌져를 견주다가 국산차에 벗어나서 수입차 한번 타볼까 합니다.
어차피 내년에 결혼 할 예정인데 결혼하고 나면 수입차 넘볼수 없을꺼 같아 총각일때 질러볼려고 합니다.
알티마 3.5와 bmw520d 견주고 있는데요.
차 가격땜에 비교대상이 아닐꺼 같지만 저는 이 두가지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사실 마음에 들기야 애스턴 마틴이 마음에 들지만서도..ㅡㅡ)
형편상 이 그 이상의 가격은 힘들거 같구요. 사실은 bmw520d도 부담은 되지만 유지비가 적게 들거 같다는 생각에
처음에 무리하더라도 괜찮을꺼라 여겨집니다.
두 차종의 오너분들이나 객관적인 견해가지고 계신분들 조언 좀 부탁합니다.
성격상 한차종 오래 못 타구요. 3년정도 타고 판다고 가정하에
현재 차종은 뉴sm5 임프레이션 07년식 타고 있습니다.
수입은 월 500정도 됩니다. 이것저것 고정비가 200정도 나가구요. 나이는 올해 30입니다. 현재차 판돈과 현금 보태서
초기에 3천만원정도 여유 되구요. 나머지는 할부해야 됩니다.
전체적으로 bmw가 마음에 들지만 알티마 3,5시승 한번 해본 결과 달리기성능에 매료되버렸거등요.
달리기 성능이냐... 아님 전체적인 느낌이냐... 머리가 빠질 지경입니다.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유지비나 초기구입비용 고려해서 파사트는 어떠신지요? 그럭저럭 스트레스없이 나가고 그정도면 거품있는 가격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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