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양은 각 레이싱대회에 골고루 참가하였는데, 스피드페스티벌 대회에는 현대모비스팀으로, ECSTA 타임트라이얼 레이스 & GT 마스터즈 대회에서는 ECSTA팀으로, CJ 슈퍼레이스에서는 바보몰 레이싱팀으로, 그리고 한국 DDGT 챔피언쉽에서는 Volvo 홍보모델로 나와 모두 4 가지 유니폼을 입고 최다 출연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조상히양으로 4개 대회에 17번의 출연을 기록했다. 조양은 올해 처음 레이싱모델로 데뷔하였는데, 데뷔 첫 해부터 왕성한 활동을 보이며, CJ 슈퍼레이스에서는 시케인 레이싱팀, 한국 DDGT 챔피언쉽에서는 대회본부 MK팀, 스피드 페스티벌에서는 쉘팀, 그리고 ECSTA 타임트라이얼 & GT 마스터즈에서는 Lee 레이싱팀의 레이싱모델로 나왔으며, 그 밖에도 자동차 용품회사 홍보모델로 참가했다.
3위는 박지영양과 방은영양으로, 각각 15번씩 출연하였다. 박양은 현대모비스팀과 GT 마스터즈팀 등으로 출연하였고, 방양은 시케인 레이싱팀과 쉘팀 등으로 출연하였다. 금호타이어 전속 레이싱모델인 김시향양, 오아림양, 이현경양, 호선미양은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ESCTA 타임트라이얼 레이스 & GT 마스터즈와 스피드 페스티벌의 두 대회에 빠짐없이 출연하여 모두 14번의 출연을 기록하였다. 그 밖에도 남정숙양, 전예희양, 조세희양도 14번 씩 출연하여 용인 스피드웨이에 두 번 가면 한 번은 얼굴을 볼 수 있는 레이싱모델로 기록되었다.
한국타이어도 CJ 슈퍼레이스와 한국 DDGT 챔피언쉽 대회를 후원하여 한국타이어팀 레이싱모델들도 두 대회에 참가하지만 CJ 슈퍼레이스가 서울모터쇼와 일정이 겹쳤을 때 CJ 슈퍼레이스에 참가하지 못해 14번의 출연횟수를 다 채우지는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