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판 성격과 맞지 않아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 합니다 ㅜㅜ
너그러희 양해를.....
다름이 아니고 저희 집사람이 조그마한 네일 아트샵을 하려고 하는데....
여기저기 다리품을 팔아 복덕방.인터넷.벼룩시장등등 알고 있는 방법을 총동원해서 알아 보고있는데...
쉽지않네요~~
혹시 보배회원님들이 살고계신 자택부근에 추천해볼만한 자리 있으면 리플좀 부탁드릴꼐요
조건은 전후좌우(1km) 안에 중복되는 네일 샵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샵들이 모여있는 자리도 나름 메리트는 있지만 저희 집사람이 그부분에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네요
해서 될수있으면 샵이 없는 자리를 찾고 있다보니...쉽지가 않아 이렇게 회원님들에 좋은 정보 귀답아 보려합니다
저희집은 서대문구 쪽이구여 조금 멀어도 출퇴근 가능 하니까..서슴없이 추천 부탁드려요
(너무먼 경기권이나..지방은힘들것 같네요 될수있으면 서울쪽이면 좋겠네여)
밑지는셈 치고 출퇴근시 또는 마실 다니실떄 눈여겨 봐주시고 아~~여기다!! 싶으면 꼭 리플 부탁드립니다
만약 회원님들이 추천해주시는 자리가 어찌어찌하여 성사됀다면 회원님에 여친또는 와이프되시는 분은 평생무료회원으로
모실것을 약속드립니다 물론 인사차 거하게 식사 대접은 필수입니다!!!!
(평생회원부분은 집사람과 이미 얘기됐어여..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글쓰고 있는 옆에서 약간 기대하고있어요^^)
관심없으신분은 그냥 헛광고이려니 지나쳐주시구요
상처받을 만한 댓글 정중히 사양 할꼐요 와이프랑 같이 모니터하다보니...마음약한 여자 댓글로 힘들게 하긴싫어서요)
그럼 많은 관심 리플 부탁 드립니다
님네 변소자리 괜찬아요?
괜찬으면 연락줘요
네일 아트면 유흥가 쪽에 차려야 손님(빠순이) 많이 옴 서울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여기 부산은 빠순질 이빠이하다가 자기장사 해볼끼라고(네일아트) 나가서 오픈... 쪽빡나고 망해서 다시 빠순이 하는 애들 아주 많이 봤음 네일아트는 손님몰이하기가 쉽지 않은 장사로 알고있음 잘 생각해보시길...
아무리 주변 동종업종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으신다고는 하지만 그건 너무 맘편하게 사업하시려는 것 같고...
그리고 어디던지 먼저 차리고 장사 잘 되면 주변에 꼭 동종업종 생기게 마련입니다.....
주변에 동종업종이 있더라도 장사가 잘 되 특별한 경쟁없이(스트레스 없이) 장사할 수 있는 곳을 찾으시는게 좋을듯...
그럼 아무래도 젊은이들이 많이 가는 상권중심지를 찾아보시는 것이 좋을 듯...
일단 상권분석(젊은층이 많이 찾는 장소, 원룸이나 오피스텔이 밀집된 장소 등등)을 먼저 하시고 가게 임대료나 기타 비용이나 사업전략을 짜시는 것이...
근데 임대료가 만만치 않을것 같네요
아니면 인천주안 지하상가도 괜찮을것 같네요
물론 네일샾이 있긴하지만 소문나면 잘될겁니다
아니면 부천역 근처도 괞찮을듯 싶네요^^
1호선과 2호선이 만나고 유동인구 서울에 있는 역중에 제일 많아요
지하철 바로 테크노 마느로 연결되도 지하에 이마트도 있어서 사람 많습니다
미용실은 많아도 네일아트는 못봤음
전 주엽문촌마을사는데 헤헤.
저렴한 비용으로 경력도 좀 쌓아보고 하다보면 감이 잡히실껀데..
첨부터 가게 얻어서 인테리어하고 무모하게 오픈하는건 비추..
네일아트는 번화가나 젊은 여자들이 많이 다니는 길목에 위치해야 장사가 되는데.
요즘 경기가 경기인지라 여자들의 자기관리 매출중 네일아트에 지불하는 비율은 현저히
줄어들것이 뻔합니다.
네일아트 일이 만만치 않은것이 30분정도 상대방의 손톱을 관리해주면서 계속 재밌게? 해주어야 하는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30분동안 가만히 서로 아무말 없이 손만 잡고 있는 어색한 상황을 생각해보세요..*^^*
소위 말빨과 상대방 성격파악후에 비위를 잘 맞춰주어야 하는 어려움도 만만찮죠
(여자가 가장 힘들어 하는게 여자가 여자 비위맞추는거라 하져)
네일아트 자격증이 있으신듯 한데 아직은 좀더 경기를 지켜봐야 할거같구요.
지금 사업하면 딱.....망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저희동네 간판은 1년동안 두번 세번씩 바뀝니다.
나름데로 장사며 사업이며 경험있던 사람들이 자리내고 하는거라지만 내 노력과 상관없이
망하는 것이 장사입니다...
좀더 지켜보시고 좋은 자리를 찾을때 번거롭겠지만....
지도하나 펼쳐놓고 하루종일 그 지역 상권 분석해야 합니다.
(제가 나름 프랜차이즈 상대로 기획부동산에 있을때 배웠던 거죠)
소위 번화가라 하는 골목골목 돌아다니며 가게이름, 전화번호, 권리금등등을 물어보는것이
남이 월급주고 시키면 할수 있는 일이지만 내 사업을 한다 생각하면 이거 절대로 쉬운일 아닙니다.
소위 목좋은 골목골목에 여자들이 많이 다닐만한 위치인것부터 조사하고
주변에 아트숖이 많이 있는지 네일아트숖은 있는지를 확인해봐야겠죠.
논현동이나 신사동쪽 나가요 언니들 많이 있는 지역이 장사가 잘되겠지만
그지역엔 역시나 미장원과 네일아트샾도 많이 있을거구여.
이렇게 한달정도 상권분석할 맘이 없다면.....2000만원 3000만원 들여서 절대 사업할 생각마세요.
제가 꼭 네일아트샾을 차려야만 한다면..
저는 젊은 여자들이 많은 종로쪽(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이 많이 있는 위치)
강남쪽(오피스텔 및 사무실이 많이 존재)
여대생들이 많이 다니는 강북쪽....
물론 메인자리는 권리금과 월세가 감당안될테니 골목골목을 알아보셔야겠죠..
서울상권이 부담되면..
경기 상권...(이도 많많찮지만)
안양1번가쪽....
성남 종합시장쪽이나 분당 정자 수내동 번화가쪽
부천 상동 중동 상권쪽
구리 한양대학병원 앞 번화가쪽
일산 신도시쪽..
그외 과천 하남 남양주 김포 광주는 제외할게요...
(메인상권이라 할만한 자리는 없고 번화가만 존재)
서울이라고 하긴 너무 먼....태능이나 노원쪽에도 의외로 상권이 많이 있습니다.
권리금 월세가 싸다고 들어가면 딱 망하기 쉽구요...(싼건 싼데로 이유가있죠)
비싼자리가 목은 좋지만 사업의 성격이 맞지않으면 장사가 안되는겁니다.
네일아트는 의외로 번화가에서는 장사가 잘 안될거예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자리에서 손톱관리 받는다는것이 사람들에게 신경쓰일테니까...
암튼...저라면 당분간은 좀더 지켜보고 상권분석이나 하고있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