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모터쇼에서 현대차 모델로 활약한 안리나 양.
2009 서울모터쇼가 막을 내렸다. 올해는 참가업체가 지난번 전시회보다 줄어들었으나 의미 있는 콘셉트카나 신차가 많아 내용상에서는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다. 경기 침체임을 감안하면 95만 명의 관람객도 그런대로 괜찮은 수준이다.
이 많은 관람객 중 상당수는 모터쇼장에 전시된 차 옆에 서 있는 모델들을 보기 위해 찾는다. 특히 아마추어 사진사들은 인기 있는 모델 앞으로 몰리기 마련이다. 대체로 지명도가 높은 모델에 사진사들이 몰리지만, 가끔은 이런 대형 전시회에서 주목 받는 ‘깜짝 스타’도 탄생한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어떤 이들이 주목을 받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