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참 복원중인 르망입니다
90년식으로 26년 지나고 있습니다
GSi하급 옵션에 파워핸들 에어컨 끝 아주 간단하죠
안전장치는 안전밸트 방어운전 뿐이네요ㅎ
복원중 부품수급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포니복원할때보다 더 구하기 힘드네요
엔진은 초기형 카뷰레타가 적용되었습니다
보통 90년대 차량은 TBi엔진이 많지만
이놈은 별종인것 같습니다
아래는 그동안 보유했던 차량들입니다ㅎ
르망은 헤드라이트 표면의 뾰족한 돌기가 특이한데, 오펠 관계자 왈 빛을 모아주는 기능을 한다고 하더군요. 후미등 플라스틱이 매우 두꺼워서 색이 잘 바라지도 않고 내구성이 튼튼했습니다. 트렁크가 소형차치고 큰 편인데, 트렁크 용량이 당시 현대 엑셀, 프레스토의 두배는 되는 것 같았습니다. 1.5l의 엔진으로 고속도로에서 시속180km까지 달릴 수 있었으면 자동변속기는 3단을 채택했습니다. 이 차를 탈 당시 휘발유값이 리터당 350원~380원이었던 생각이 나네요.
저희 아버지 첫차가 르망 은색이었는데 그립네요.
당시 제가 많이 어려서 아버지 세차 도와드린답시고 철수세미로 본넷을 밀었는데
두번째 차인 카렌스로 바꾸기 전까지 본넷에 두고두고 그 자국을 가지고 세월을 보냈어요.
시골이 경북이었는데 고속도로 뚫리기 전엔 대관령넘어서 시골 가고 그랬을때 반나절을 르망안에서
보냈고 그랬는데... 좋은 사진 잘보고갑니다 :)
잘 보았습니다 안운하세요 ㅊㅊ
요샌 르망은 커녕 에스페로 씨에로 이런거도 안보이드라구요
91년 르망싸롱 빨간색이 찻차였는데..
대우 특유의 쇳소리나는 엔진 음 그립네요.
르망 전시장 이네요ㅎㅎ
이제 마지막으로 이름셔만 찾으시면 되는건가요? 추천드립니다!
씨에로 에스페로 이런거 누가 싹 버렸는가 안보이네요 신기하네요
세피아 크레도스 등 르망보다 신형이었는데
어디갔는가 ㅋ
각이 살아 있으면서 날렵한 느낌이 있어요
멋진차 오래오래 타세요^^
멋집니다~
열심히 사랑으로 관리하셔서 오래오래 사고없이 타시고 추천 누르고 갈게요~~
추 천 +2
멋집니다!
어렷을적 GSI를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지금봐도 역시 멋집니다.
갑자기 르망 광고중 GSI멘트가 생각나네요.
지에스아~~~이~
당시 제가 많이 어려서 아버지 세차 도와드린답시고 철수세미로 본넷을 밀었는데
두번째 차인 카렌스로 바꾸기 전까지 본넷에 두고두고 그 자국을 가지고 세월을 보냈어요.
시골이 경북이었는데 고속도로 뚫리기 전엔 대관령넘어서 시골 가고 그랬을때 반나절을 르망안에서
보냈고 그랬는데... 좋은 사진 잘보고갑니다 :)
미친듯 밟아댓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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