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너무 많은 고민을 하다가
제 첫 새차인 12년식 k3와 코란도스포츠 추가금 없이 맞교환 해주신다고 해서 가족과 맞교환 했습니다.
코란도스포츠 14년식 CX5 모델 입니다.
제 첫 새차인 k3와 마지막 여행을 떠나줍니다.
집에 도착하여 앞으로 대차할 자동차와 나란히 대고 코란도에 탔다 k3에 탔다 혼자 놀아봅니다.
기분이 착잡 하네요 좋지도 나쁘지도... ㅋㅋ
혼자 놀기를 완료하고 k3에 과적재 되어 있던 엄청 많은 짐들을 옴기기 시작합니다.
밑에 사진처럼 코란도스포츠에 k3 트렁크의 모든 짐을 옴겼습니다. 이러고 보니 진짜 차바꾸는게 실감이 나는군요
저도 차를 뜯고 만지는걸 좋아해서 일단 첫 작업으로 누런색 라이트를
필립스 다이아몬드로 교체해 주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코스의 혼은 띠잉 띠잉 이소리 입니다. 이 소리에서 빠아아앙 하는 제네시스 혼으로 바꿔 줍니다.
작업 완료 샷...
집에와서 차키 비교샷을 찍어주고 옛날 키 같이 생긴게 코스 순정키 입니다.
순정 차키가 너무 없어보여서 폴딩키 다이 하였습니다.
코스는 제 명의로 이전 하였고 K3 도 담주에 이전 예정이라 아직은 둘다 제 명의로 되어 있지만 차키는
먼저 넘겨 드렸습니다.... 속상하더군요.. 흑흑흑
넘어오고 느낀점은 코스는 차체 제어장치도 옵션인데 안들어가 있고
핸들이 K3에 비해서 주차시 무지하게 무겁고 썬루프 없고 4WD 아니고
뭔가 어설픈 코란도스포츠이기도 하지만 남자다운 디자인 하나 밑고 바닥 찍힐일은 없겠지 하고 탈려고 합니다.
옵션이 정말 안좋습니다.... 하지만 K3과 추가금 없이 맞교환 했으니 만족하고 이것 저것 뜯고 만져주면서 탈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90% 이상 같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ㅋㅋㅋㅋ
아버지랑 같이 일+자가용으로 쓰는데 곧 40만 바라보는중.. 아버진 50만까지 타고싶다 하셨는데, 어버이날 올림픽대로에서 뻗을뻔했네요 ㅠㅠ 갑자기 차가 진동이 일면서 rpm이 오르지 않고 더더더러덜더럴덜덜 하길래 시동 껐다 켰더니 살아났네요.. 후~
오래오래 타시길!!
후륜이라 눈길,빗길 조심 하시고 안운 하세요~
승용차에서 화물차로 자동차보험 변경시 가입경력은 승계 되지만 무사고 할인요율은 신규로 적용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차량검사시 검사소마다 빠구 먹이는곳 있고 그냥 통과시키는곳 있고 복불복이라고 합니다..
코스는 화물이라 1년에 1번 검사라 우선 순정전구 보관하고 계심이 좋으실듯 합니다 ㅋ
운전 오래 하다 보니 안전이 최우선 이더라구요....
코스 듬직해서 갖고싶더군요 저도 사륜에 상남자차
근데 저 반사판? 헤드라이트는 전구다마 흰색으로 끼면 비오는 밤에 스릴 있으실겁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