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첨으로 외체차에 오픈카한번 타보자해서 tt랑 slk랑 고민하다 티티로 왔는데 구입하고 나서 RS라는걸 알게 되서 그릴만 하려다 그만 전체 정품 풀킷 으로 작업했습니다 그때 당시 작은돈도 아닌데 정말 큰맘먹고 서울까지가서 했었죠.. 세컨치고 오래탔어요 6년

09년식에 키로수176,000 팔기 힘들었습니다 정말 살거처럼 하신분들 두셋됫는데 계속미루다 미루다 안사더군요..ㅎ

그러다 서울에 어린 여자애가 보러 온다더니 그냥 보고 고민도 안고 사가버리네요.. 잘 있으려나 보고 싶네요

티티라는 스포츠카를 접하곤 세단에 관심이 없어졌습니다 20대때는 벤츠s이런거 막 좋아했는데 그래도 와이프 하나 사주려고

a6보고 있었는데 매장가서 a7보더니 이거 사고싶다고;; 또 밑에껀 못사겠더라구요 55 스포츠텍으로 출고 했었지요 딱1년전에.

기블리랑 cls350이랑 생각하다가 시승해보고 고민도 없이 a7왔습니다 전자배기음 21인치휠 깜빡이 앞뒤 물결 요게 참 맘에

들더라구요..

순정 그대로 타는게 참 안되네요 바디킷을 좋아해서 휠이랑 그릴등 몇가지 바꿔줬습니다.. 런치 할때 딱 출발할때 1초

그순간 뿐이지만 머리 확 재껴지네요 그 뒤론 감흥없음 디젤이니깐요..

a7구입후 7개월후에 생각지도 못한 r8거미 사게 됬네용 정말 사게 될줄 몰라서요 작년 여름에 14년식 중고 업어왔는데..

키로수도 엄청 짧고 튠이 제가 원하는게 다 되있더라구요 카프리스토 풀배기 만소리 윙들 관리 많이 하신듯 합니다

가성비 이만차가 있을련지 정말 재밌습니다 모임 나가본적은 없지만 혼자타도 정말 재밌어요.. 오픈에어링을 참 좋아하는데

지금은 배기음에 빠졌는지 계속 귀에 울리는거 같네요.. rpm 오픈 배기음 가성비는 정말 좋네요 퀵다운? 쉬프트 다운?이라하나요? 터널에서 기어 내릴때 천둥벙개 치는소리 굿~근데 런치 할때 a7보다 머리 안재껴짐..ㅠㅠ 100~200이 빠르고 첨엔 빠른지 몰겠네요..

as 막 끝났는데 끝나자마자 경고등떠서 쫄였는데 냉각수 보충이었네요 2세대가 나오고 이제 끝물인 차지만

그래도 재밌습니다 터보는 엄청빠르지만 자연흡기 감성에 빠졌다 해야하나 암튼 터보는 안탈듯 하네요..

차들 제로 미릿 영상 있는데 이런거 올리면 신고 한데서 그냥 패쓰~

혹시 이제품 구하실수 있는 능력자분 계실까요?? ㅎ 검정 카본으로 하면 갠찮을거 같아서요..

요즘 일은 똑같이 돌아가지만 수입이 많이 작아져서 아마 오래 못탈듯 하네요..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