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살때 처음 면허를 취득하고 능숙하지 못한 운전 실력으로 거칠게 다뤘던 내 애마! 함께한 좋은 추억들이 많았던거 같아요 저차가 여러분께는 많이 생소 하실꺼라 생각해요
맥시마 2008년도에 처음 출시된 7세대 맥시마 일꺼예요 한국엔 정식으로 수입이 되지 않았던
지금은 8세대로 넘어가서 대한민국에도 처음으로 정식 수입이 되고있던데
제가 스포츠 세단을 정말 좋아해서 솔직히 처음에 인피티니 쥐돌이를 살려고 했다가 가격을 알아보고 생각했던 가격보다 비싸 어떤 차를 살까 고민하다가 같은 회사인 닛산에 플레그쉽 세단으로 맥시마가 있다는 정보를 듣고 바로 딜러샵을 가서 시승을해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 바로 계약을 했었죠 쥐돌이보다 약 천만원? 정도 더 저렴 했던 걸로 기억해요
맥시마는 스포츠 세단 이라는 타이틀을 걸로 나왔지만 타본결과 그냥 프리미엄 세단에 더 근접했던거 같아요 물론 엔진 사운드 도 좋고 (VQ 엔진) 3500cc 290 마력이라는 아주 적당한 힘들보여주고 하체도 타보면 정말 딱딱하다고 느껴집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차의 가장 큰 문제는 미션..... 이 정말 쓰레기 였습니다 290 마력이라는 힘을 미션이 받아주질 못합니다 ㅠㅠ 그래도 첫차 치고 차량 옵션들이 너무 좋아서 편의에선 너무 좋았습니다 파노라마 선루프, 메모리 시트 핸들( 시동끄고 문열면 핸들과 시트가 밀리는거죠) 후진할땐 보기편하라고 사이드미러도 내려가고..등등 여러가지 옵션들이 20살이였던 저에겐 너무 과분했던거 같습니다.
사진들 더많은데 많이 지워져서 남은 사진들만 모아봤어요 ㅎㅎ
번호판 등을... 원래는 저 컬러 할려고 했던게 아닌데 장착하고 보니.... 저런색이나와 다시 트렁크 뜯기 귀찮아서 그냥 그대로 타고 댕겼었네요 ㅎㅎ
이게 아마 휠 바꾸고 따끈따끈한 첫 사진 ㅋㅋ
차 팔기전 전날밤에 ㅠㅠ 마지막으로 애마와 데이트
이건.. 처음으로 모터쇼 갔을때 ㅎㅎ 이때 아마 RS7이 처음 나왔을때 였을꺼예요 ㅎㅎ
지금봐도 탐나네요
이건 새벽 손 세차 후 아는 형님들이랑 ~ 맥시마 , 캐텁 , 쥐삼칠
사진들보면 추억돋네요 ㅎㅎ
맥시마막짤 후방이 에쿠스느낌이네여
괜찮나요???어때요??
미국에선 운전 처음한사람도 뭔가 편하게 운전할것같은 느낌이네요..
신기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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