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차는 아니지만 보배에 신차 올리면 무사고라길래 아버님 대신 올립니다!
아버님이 2000년에 무쏘 사셔서 지금껏 타셨습니다.
한 칠십만키로 타시고 이제 바꾸셨네요.
사실 작년인가, 제가 보배 형님 누님들에게 차량 교체 관련해서 여쭤본적이 있었는데요^^ 그땐 디스커버리 구매를 잠정적으로 결정하고 여쭷는데
형님 누님들의 고견 참고하며 더 알아보고 아버님께 말씀드렸더니 구매를
미루셨습니다.
그렇게 디스커버리는 멀어지고 오늘 새로 아버님 곁으로 온 차입니다!
아버님 안전하게 지켜드리라는 기도 드리면서
보배 형님 누님들께도 인사드립니다!
ps. 차 계약하러 갔을때 gle350랑 x5 시승해봤는데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벤츠는 내부에 쓰인 재료들이 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딱 탔는데 그냥 "와 고급스럽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행간에는 크게 인상적인 느낌은 없었습니다.
x5는 고급스러운 느낌은 없었습니다. 다만 출발할때 뒤에서 쭈욱 밀어주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브레이킹성능도 뒤에서 쭈욱 잡아당기는 느낌?
여하튼 잘가고 잘서는게 좋은 차라는 아버님 의견이 x5를 선택하게 된
이유입니다. 조바심에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무쏘처럼 아껴가며 안전운전하시고 10년 넘게 타시길 기원할게요 ㅎ
좋았습니다
좋은 차 뽑으신거 축하드립니다!
전시장에가서 만져보고 타보고 햇던 x5...축하드립니다!!
이상하게 내차소에
'아버지 차'가 많이 올라오네.
아버지 차 = 내 차
이런거라서 그런가? 세대변화를 내가 못느끼는건가?
아닌데, 분명 '내차소개'란인데..
제가 아들이였다면 맨날 차키 훔쳐서 돌아댕겼을듯 ㅋㅋㅋㅋ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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