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다보니 4번째 현대차를 타고있는.. 지극히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그럼 제 차량 소개를 한번 봐주세요~
1. 제 첫 차량이였던 아반테HD S16 월드컵에디션 2010년 4월식 모델입니다.
사실 이 차량은 어머니 차량이였으나, 1년동안 1000KM밖에 운행을 안하셔서 제가 운행하게 됩니다.
친형은 군인, 아버지는 차량이 따로 있으셨던지라.. 뜻밖에 애마가 생겼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물려받은 차량 이라서, 세차만 열심히 했습니다.
운전에 대한 근자감이 뿜뿜 뿜어오르다가 주체하지 못하고 코너길에서 단독사고가 납니다..
전손처리 하려다가, 뭔가..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것 같고.. 저를 살려줬기 때문에 고칩니다.
큰 수리 이후 정말 문제없이 잘 타다가 군 입대를 하게 됩니다.
전역 후 기존에 타던 4668 휘발유 HD는 친형의 출퇴근 차량으로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의 마지막 도움을.. 받아서 경유 아반테HD S16 럭셔리 2006년 12월식을 구매하게 됩니다.
같은 HD지만 연료계통이 달라서 처음엔 무척이나 당황스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연비하나는 끝내주게 좋았습니다.
근질근질.. 튜닝은 참을수가 없습니다..ㅠㅠ
아반테HD는 하이브리드 전면부가 정말 이쁘게 나와서, 개조를 많이 합니다.
저 역시 하이브리드로 개조하였으며 네오테크VE 하드타입 일체형서스펜션과
SSR TYPE C ST! 카피휠 및 요코하마 S DRIVE 215 45 17 조합으로 튜닝하였습니다.
경유차량은 맵 효과가 좋다고 하여 화성에 있는 D샵에서 맵핑이란걸 해보게 되었고..
4단오토 유리미션은 맵핑도 못 견디고 힘들어 했습니다.
하지만.. 년식이 년식인지라.. 정말 잔고장이 잦았습니다.
1년도 못타고 헐값에 판매를 한 후 돈을 보태어 엑센트 위트 프리미어 디젤 수동 12년식을 가져옵니다.
사실 사진찍고도 몰랐는데.. 저녁이 되어서 알게된 스마일등은 바로 뜯어버렸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ㅋ
자.. 휠이.. 뭐.. 개인취향이지만 정말 차 다 마음에 들었는데 휠이.. 휠이.. 극혐입니다.
14인치 불판ST.. 발렌시아?라고 써져있었네요.
타이어 년식 및 잔존율 정말 좋았지만 5만원에 날려버렸습니다.
HSD DT 일체형 서스펜션, 16인치 어드반 카피휠타이어,
300마력 대응 묻지마! 인터쿨러와 맵을 하고 정말 재미있게 탔습니다.
언제나 세차는 손세차를 선호합니다! 희열을 느낍니다..ㅋㅋ
좋은 경험을 해보고자.. 인제 스피디움 트랙데이에 참가하게 됩니다.
PNS 버킷시트와 SPC 캠버볼트 -2도셋팅 타이어는 N9000 205 45 16 였으며,
전국에 재고 찾아서 한대분 장착 했습니다 ㅋㅋㅋ
휀다에는 폰더도 붙혀서 차마 눈뜨고 보지못할 기록도 측정해봅니다ㅜㅜ....
1세션 끝난 뒤 모습인데, 생각보다 언더성향 주행이 많았기애 타이어를 보며 씁슬해 하는 제 모습입니다.
같이 간 지인이 찍어준 사진입니다.
배기는 100파이 싱글 블랙크롬 팁 만 했습니다ㅋㅋㅋ
가져올때 77000KM, 사진 당시 140000KM 였는데 큰 탈 없이 주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다만 전륜 브레이크는 거의 사망한 상태.. 인쿨 파이프 리듀서, 오일캐치탱크도 터졌습니다.
제 엑센트의 마지막 모습입니다.
회사 근처 만리포 해수욕장 부근 도로변 입니다.
제 기준에서 출력이면 출력, 연비면 연비 정말 모자른 것 없던 좋은 친구였습니다.
하지만 가솔린의 고RPM맛을 잊지 못하여 기변을 하게 됩니다.
음.. 아반떼스포츠 수동입니다.
17년 10월 17일 출고받았네요. 수동 깡통모델에 네비게이션 80만원 추가했습니다.
사실 썬루프만 넣고 싶었는데.. 출고가 오래 걸린다고 해서 그냥 재고차 샀습니다 ㅋㅋㅋㅋ
임시남바 인증! 따끈따끈 신차입니다.
첫 주유는 고급유 가득 주유했습니다.
그냥 기분 좋게 주유하는 느낌이였네요 ㅋㅋㅋㅋ
하지만 엑센트 디젤 주유할때와는 사뭇 다른 금액이...
출고된지 한달 채 안되었던 날 이였습니다..
경부고속도로에서 낙하물에 맞아서 기스가 났네요.
블랙박스 확인해보니 번호판이 희미합니다.. 눈물을 머금고 그냥 넘깁니다.
1년은 순정으로 타자 라는 생각이 한달만에 사라졌습니다.
독일제 알루텍몬스터 18인치에 순정타이어 이식하여 장착했네요.
근데 내무부장관님께서 촌스럽다고 하십니다.. 큰일입니다..
결국 예전부터 생각하고만 있었던 핸즈프라임 PR0004 17인치를 장착 합니다.
또한,
튜익스 서스펜션/일체형 서스펜션 고민 중 중복투자를 하게될 것 같아서 HSD DT 일체형 서스펜션을 장착했습니다.
근데 아반떼스포츠 휠 옵셋 선택 정말 저질이더라구요..
8J 42에 225 45 17을 끼웠는데.. 바운딩 시 앞에서 난리가 납니다 ㅠㅠ
그리고 쫄보라서 겨울엔 CP672를 애용합니다.
2017년 10월 17일 출고 현재 10300KM~ 주행중 입니다.
흡기 오일역류 및 증발가스 누출문제 엔진경고등은 아직 없네요.
기분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내용 중 거북한 부분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그 부분을 부탁드립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엘엡터보입니닼ㅋ
일체형하면 편마모같은건 안생기나요?? 또 잡소리라던지 오보홀주기는 어찌되는지 궁금합니다 ㅎ
잘 타시는 분들은 더 오래타시기도 하며 운전 습관에 따라도 달라지는 것 같아요!
편마모는 얼라이먼트로 해결 가능합니다 ㅎㅎ
반갑습니다!
차 좋네요^^
언제나 깔끔하게 타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행운이 따르길 바랍니다.
잘보고 추천하고 갑니다.
현재는아버지께서모시는데
아직도짱짱합니다
올만에보니 정겹네여
안전운전하세요ㅎㅎ
일반유 매니아 입니다 지갑사정이.. ㅋㅋㅋㅋ
보면 비깜 하겠습니다.
그치만 그 참을수없는 싼마이하체는 진짜 ㄷㄷㄷ
좋은 카라이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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