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북부에 살고있는 대동경운기콰트로입니다.
기존에 11년식 k7이 가스를 타다가 여러 여건상 차를 바꾸게 되었어요.
15년식 쏘렌토를 현장차로 운영중이라 쏘렌토는 고려하지도 않고
신형이 낫겠지란 막연한 생각으로 구입하였습니다.ㅋ
예~예~ 알고있습니다.
말이 많은 전면 디자인... 처음부터 지금까지(앞으로 차바꿀때까지 일듯..) 적응이 안되요..
그나마 실내는 선방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외관에 비해서요.
제차는 2.2 4륜 7인승 프레스티지등급에 인테리어디자인셀렉션(브라운시트) 스마트센스2(안전관련) 만 들어가있습니다.
그래도 가격이 40,380,000원.. 할인이 하나도 없어요...ㄷㄷ
그래서 계기판에 7인치 LCD가 빠져있어요. HUD도 묶음이라 빠졌고.
HUD는 개인차겠지만.. 저는 눈에 너무 거슬리더라구요.. 시인성은 좋지만 유리창에 알짱데고 보이는게 신경쓰여서..
라고쓰고 돈없는 아자씨는 눈물을 닦습니다..
별볼일 없는 기어노브주변. 요즘은 대중화된 드라이브모드 isg 경사로저속주행장치 오토홀드 VIEW 전방센서 버튼들..
여기서 VIEW버튼은 뭐냐..
그냥 주행중에 후방카메라가 보인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사람이 2열,3열까지 꽉차있을때 룸미러로 후방이 안보일때 쓰는..
요것도 너무 평범합니다.
제일아래 버튼은 차일드락이에요. 예전처럼 문짝에서 조정을 않해도 되니 편하네요.
저희 아이들이 유별나서 정차도 안했는데 문열고 뛰쳐나가려고 한적이 있거든요.. ㄷㄷㄷ
이제는 버튼만 누르면 안심..
뭐 준중형급이상은 다들어가는 옵션들..
다른차량은 모르겠는데 경고만 하는것이 아니라 보조를 해주어서 차선변경때도 핸들을 안으로 틀어주고
차선에 맞게 핸들을 정렬시켜줍니다. 그리고 주차상태에서 좌우측이 막힌상태에서 전진,후진으로 출차하면
센서가 작동해서 차량이지나가면 서버리더라구요...
검정실내는 너무 먼지가많이타서 조ㅈ같았는데.. 브라운은 애들이 똥같다네요..
그래도 와이프나 저나 만족.
조수석 2열에서 이버튼을 누르면~
2열이 이렇게 자동으로 엎어져서 앞으로 슬라이딩~
이건 2열헤드레스트 상단에 있는건데 2열승객알림센서랍니다. 무슨기능인지는 모르겠어요..
그리고 천장소재가 세무?같은재질입니다. 대단한건 아니지만 음... 좀 포근한느낌? 오바하면 고급진느낌? 이들더라구요..ㅋ
그래봐야 코나 大짜인데 너무 오바했네요.ㅋ
7인승이니 3열에도 에어컨 나와주고...저기 저 2ND라는 버튼은 감이 오시겠지만 2열 접는 버튼입니다.
요렇게.
3열 헤드레스트를 빼놨더니 내려가다가 걸렸네요.
50km 주행소감은 쏘렌토대비 통통튀는 혹은 단단한 느낌이구요. 잔진동이 쏘렌토비해 심합니다.
P나N에서는 미세하게 심한가?라는 생각이 들지만. D에서는 여지없이 아...ㅅㅂ
새차맞아? 라는 느낌이 듭니다. 2.0은 덜하다고 하는데 시승해보지 못해서 모르겠네요.
그리고 A필러에서 들려오는 풍절음.. 제차만의 문제인지 운전석쪽에서 신경쓰이게 유입되요..
현장차는 3만이 넘었는데 그런게 없는데...ㅠㅠ
가속은 싼타페쪽이 좋구요.
하지만 좀 의아한게 일상주행시에 싼타페가 초기발진이 좀 둔합니다.
반박자 느린느낌이 들어요. 풀악셀은 생각보다 잘 뛰어나가구요.
그리고 싼타페가 쏘렌토만큼 키웠다고 하는데 아직은 3열은 쏘렌토가 조금더 넓어요..
그래도 옵션이 싼타페가 더 좋다라고 자위하며 타려고 하는데..
결론은
아.. 가솔린살껄.. 이란 생각이 많이드네요.
가솔린도 생각보다 연비나 힘이 괜찮다고 하던데..
이상 대동경운기콰트로 였습니다~
그런데다가 이번싼타페 D일때진동이 새차치고는 심해서 가솔린으로 갈껄하고 후회가 있어요.
내릴때보면 뒷좌석 확인하라고 띠링거립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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