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Q. 차량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4년7월부터~2016년9월까지 함께한 2세대 i30 입니다

Q. 애마와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나 황당한 사건, 사고가 있나요?

예전에 주차하고 나와서 제차를 봤는데 사이드스커트가 찌그러져 있어서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당황해서 뭐야 이거 누가 그런거지 하고 차만지면서 허둥지둥 거리고 있는데 알고보니 제차가 아닌 다른차였습니다 -.-;;색상과 차종만 같은;; 안에 사람 타고 있었는데 얼마나 민망했던지 -.-; 나중에 보니 휠도 다르고 .....ㅋㅋ

이때만해도 제가 차를 살거란 생각이 없었기에

차에 관심도 없었고 부랴부랴 찾다보니 눈에뜨인게 이차였습니다

[보배드림도 2005년 고1때 한참 드나들다가 차는 아직 나에게 멀었다 생각해서 관심이 없었거든요..]

2세대 i30, 1세대 i30가 평가가 좋았기에 별다른 정보도 안찾아보고 결정하게 되었죠 -.-;;

이때당시 재고할인 200정도 받아서

옵션 몇개 빠진 [크루즈컨트롤.전방센서] 차를 타게 됩니다

그래도 hid에 통풍시트도 있고 슈퍼비전에 옵션은 괜찮앗습니다

아래 사진은 주차중에 찍은거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절대 저렇게 주차안합니다]

그리고 첫 셀프세차도 했었습니다 한여름 8월에;;

그리고 운전병 전역후 [2012년] 2년만에 핸들을 잡았기에 휠도 다긁어먹었었습니다;;

그리고 출고한지 3달쯤 되었을때 스타렉스 타시던분이 긁었다고 해서 내려가보니 아래처럼..ㅠ

부분도색 수리하고 현금 10만원으로 해결했었습니다..

내리막길 평균연비 리셋도 해보고..그래봐야 금방 떨어지지만요

에어컨 공조기가 저렇게 별도로 나오는게 참 좋은데 말입니다

i30타고 엔씨소프트 주주총회도 처음 가봤었습니다..ㅋㅋ

엔씨주식으로 돈좀 벌었었거든요;;

이때는 주차도 잘 못할때라 무조건 가운데에 주차했었는데

나중에 차팔때 보니 양쪽 문짝에 문콕,문꽝이 곰보자국처럼 나있더군요..ㅠ

주차도 초보라 잘 못했었는데

차가 작고 짧다보니 주차는 수월했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시련..;; 블루핸즈에 엔진오일 교환 맡겨놨더니 작업자가 넘어지면서 휀다를 꾸겨놨더군요

무상수리+세차 서비스 받는걸로 해결했었습니다

서울 외곽순환 고속도로 휴게소 입니다

요즘은 갈일이 없네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약 2년된 시점 타이어 코드절상도 처음 겪어보고

타이어를 마제로 교환했었는데

타이어 앞바퀴 2개만 바꾼거로도 차가 이렇게 달라지는구나..하고 신기해했었습니다

우리나라 모든 주차칸이 이리 넓으면 정말 좋겠네요..문콕으로부터 해방될텐데요 ㅎㅎ

그리고 시간이 흘러 3년도 못채우고 2년2개월만에 드림카였던 HG로 기변하게 되는데

보내주기전 마지막 세차 사진입니다

이때 현대글로비스 오토벨을 통해서 차를팔았는데 감정사분이나 탁송기사 분이나 차가 왜이리 깨끗하냐고..ㅎㅎ

탁송기사분은 나중에 전화와서 딸 사주고 싶다고 팔렸냐고까지 물어보시더군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차는 HG올려보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