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살반 꾸루즈 70000km 탓네요[33]조회 10,146 | 추천 11 | 2012.01.12 (목) 16:53
-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 2009년식 쉐보레 크루즈 / 자동
-
- Q. 차량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GM대우-라세티프리미어로 올려야 하나....쉐보레-크루즈로 올려야 하나 고민하다가 현제 쉐보레로 변경되었으니...크루즈로 올려봅니다.
제차는 09년 10월식 라세티 프리미어 입니다. 돼지코를 달고 나왔죠^^ 지금은 보타이로 교체했습니다.
1.6 오토는 병맛미션이다...엔진이 병신이다...무겁다...연비가 꽝이다...각종 욕이란 욕은 다들어먹고 있는 라프(꾸루즈)입니다만...
정작 70000km까지 타온 저로써는 별 문제점을 못느낍니다.
앞에 탔던 터뷸런스와 NewSM3 보다는 월등히 무겁습니다...굼뜨기도 하구요...
그러나 제가 신형SM3 신차를 구매했다가 너무 결함이 많아서 과감하게 라프로 옮겨타본결과...
후회없는 선택이라 자부합니다.
2.0으로 넘어가지 못한이상.... 1.6은 솔직히 거기서 거기입니다. 라프에대해 큰기대를 하신다면 1.8ID나 디젤2.0을 사시면 됩니다.
1.6과는 확연히 다른 차이를 느낄수 있죠.
1.6차량중 이만한 금액에 이정도의 완성도! 안전성! 이라면 괜찮은 차라고 생각합니다.
- Q. 애마와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나 황당한 사건, 사고가 있나요?
- 마트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해 뒀는데...미안하다며 후진하면서 차를 박았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주차장으로 가보니...뒷범퍼가 작살이난 제네시스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아!!!! 저차가 저정도면 내차는 병신이 되어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왠걸요...끔직한 몰골이 되어있을줄 알았던 라프(꾸루즈)는 조수석휀다에 주먹2개 크기만한 분화구만 생겼습니다.
화가나야하는데 웃음이 나더군요... 이차 역시 무식한 차라는게 확인된 사고였습니다.
조수석 휀다교환으로 사고는 마무리 되었고 단단한 차라는게 검증이 되고나니 차에 더욱 믿음이 생겼었습니다.
비록 1.6차량을 타면서 고급차의 안전성과 비교하는게 우습기도 하지만...제네시스가 약하다기 보다는 라프가 준중형치고는 강하다는 믿음이 생겨서 좋았습니다.
그러나 주변인에게 함부로 크루즈를 추천하지는 않을겁니다. 장점못지않게 단점으로 작용되는 부분이 너무도 크기때문에
직접 비교하고 신중히 생각하라고 권하고 싶네요.^^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게시물을 뉴스나 다른 곳에서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보배드림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더 잘찍고 싶어도 이게 한계네요^^ 아쉽
어차피 박힌 차보다 박은차가 더 부서집니다.^^
아마 부식으로 좀 고생하실듯 합니다.^^
현재 크루디를 생각하고있는데, 프라이드 .6vgt보고 판단하려구요... 지금타는차가 혼자타기에 차도크고 기름도 장난아니여서...ㅠ
좋은차 항상 안운하시고 다음엔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그래야 추천 많이 받아요
오늘은 딱 7쩜만 쏘고감ㅋ
항상 안운되세요^^
추천+10
근데 하체 잡소리때매미치겠습니다ㅜㅜ
라프가 세상에 나오는 순간 "저건 내꺼다" 했었죠
크루즈와 말리 사이에서 무쟈게 갈등했다능 ㅡㅡ;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