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차량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아우토반의 악동, 가난한자의 포르쉐, 포켓로켓 이라고 불리는 GTI 입니다.
20살에 처음 어머니께 라비타를 물려받고 자동차에 관심이 많아 여기저기 드래그 하는것도 구경하면서
20대가 지나기전에 가솔린터보차를 한번 몰아보고 싶다라는 소망이 있었는데 이녀석으로 인해 그 꿈을 이루게 됬습니다.
- Q. 애마와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나 황당한 사건, 사고가 있나요?
- 학교에 가면 99% 남자만 쳐다봅니다. 처음엔 애들이 GTI를 알아보는구나.. 하고 흐뭇했는데
제가 차에서 내리면 다 고개를 돌리더라구요... 빨간 해치백 = 여성오너 라고 착각을 하나봅니다 ㅠ
GTI와 미조항에서
깔맞춤.. 빨간차를 타니 자꾸 빨간색 옷을 사게 되더라구요..
핫 해치들..
뒷태 갠적으론 5세대 GTI 엉덩이가 더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헤드라이트 보호필름 시공후.
실내사진. (제차사진이 없어서 퍼온 사진입니다.)
길들이기 할때 실제로 이렇게 적어놨더니 초보운전으로 착각하고 똥침을 안놓으시더라구요 ㅋ
남해에서 석양을 받으며 더 빨갛게된 빨콩이.
빨간 핫해치 두대!
마지막으로 골프 하체 사진입니다 ^^
GTD에 비해서 비싸고 연비도 덜나오고,, 물론 소음이나 기타 차이가 있겠지만
굳이 GTI를 선택하신 이유가 궁금해서 물어보고싶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차이겠지만요..^^ 10점!
하다보니 항상 답답한 감이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음은 가솔린 가솔린... 이렇게 생각하다보니 GTD보다 GTI로 온것 같네요.. 그리고 제가 나가는모임에 저랑 똑같은 차가 한대 있는데.. GTI 배기음과 특히 DSG 변속시 나는 배기음이 저를 환장하게 만들었습니다!
다소 엉뚱한 질문일지는 모르겠는데
빨간색이면 똥침놓거나 천천히가면 쌍라이트&클락션 xx들 없나요?ㅋㅋㅋㅋ
여성운전자라고 생각해서.....
외제차는 좀 다르려나 해서요 ^^
대신 고속도로 올라가면 젠쿱 이나 튜닝한 준중형들이 좀 들이대긴 합니다 ~
가끔 대배기량 고급세단 아저씨들 고속도로에서 쏘면 제끼는 맛이 상당 하지요 ^^
오늘은 테크노파크에 있던데 ㅎㅎ 혹시 cmdm?
엊그제 전화 잘못누르는바람에 수업중 전화해서 죄송요~^^
너무 하드한 셋팅과 시끄러운 배기음때문에 불편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머..
서태지-1만 해도 다른 하드웨어 하나도 안 바꿔도 정말 짜릿하죠....
200km 까지는 정말....걍 밀어주죠...
고무줄 명품 핸들링.....하지만 좀 무거운 스티어링은 불편한 진실 입니다.
정말 작은 차체이지만 강성을 위해 무게가 1.5톤 가까이나가는것도 단점이죠...
200넘어가면 들리는 엄청난 풍절음...ㅠㅠㅠ 어쩔수 없죠...헤치백의 약점....
전 화이트gti입니다. 10점 ㄱㄱ
보통 분들 눈엔 그냥 빨간색에 세단이 아닌 차 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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