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차량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첫 차인 만큼 아껴주고 또 아껴주는 그런 차 입니다.
- Q. 애마와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나 황당한 사건, 사고가 있나요?
- 스키장 가던 길에 신호대기 중이던 앞차가 뒤로 주르륵 내려와서 제 차를 콩!하고 박길래 내려서 확인해보니 아무이상이 없어서
그냥 보냈습니다. 신나게 달리고 스키장 도착해서 다시 확인해 보니까 번호판 플레이트가 깨져 있었네요..ㅡㅡ 아..십라~!
깨진 플레이트 여지껏 달고 다니고 있습니다.
말이 많은 아반떼지만 저에게 첫 차라 그런지 애정이 많이 갑니다.
1년 반 조금 넘게 타면서 특별히 돈 많이 들이진 않고 나름 순정상태 유지하면서 타고 있지만
휠도 하고 싶고 서스도 하고 싶고 튜익스..배기 등등 다 하고 싶어도 그 놈의 돈이 뭔지...ㅡㅡ;;;
데이트하랴 저축하랴..이쁘게 해주고 싶지만 못 하고 있습니다...ㅠ_ㅠ
할말없으면 안하면되지
이런식이라도 모든 사람한테
댓글 다 남겨야되나??
추천 10!!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