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 년 Audi가 처음으로 Mercedes 와 BMW 에 결투를 신청한다: Audi 100 은 자신의 경쟁 상대로써 Mercedes 200 와 BMW 2000 을 겨냥한다. 그리고 40년이 지난 지금 올드카 클래식-비교에서 다시 대면을 한다. 정치적으로 1968년은 격동의 해였다. 하지만 1968년 자동차 역사 에서는 더할 나위 없이 평화로운 시기였다고 할수 있을 것이다. 누가 이와 관련하여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가? 1968 년에 오늘날 /8(슬래시 에이트)라고 불리어지는 새로운 Mercedes Type W 114/115가 판매를 시작한다.
이 자동차는 수백만 대가 판매된 Mercedes의 첫 모델이기도 하다.
그리고 같은 해에는 이와 같은 대중적인 인기를 누렸던 다른 한 자동차 즉, Audi 100 이 탄생된다.
Audi 100이 겨냥했던 경쟁 차들은 이미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Mercedes 200 과 BMW 2000 이었다.
그렇다면 이 세대의 자동차들은 어떠한 공통점이 있을까? 3대 모두 기술적 면에서 그리고 외형의 마지막 부분까지 매우 보수적이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보수적인 특징은 앞쪽에 장착된 엔진, 뒤쪽의 트렁크 공간 그리고 사이에 장착된 좌석 등에서 볼수 있었다.
이 3대 자동차 타입들은 당시에 사회적 지위와 금전적인 능력을 어느 정도 갖춘 즉, 회사의 임원들, 잘 나가는 프리랜서 , 중소 기업의 대표이사 등 당 시대를 이끌어가는 사람들을 위한 상징적인 자동차이기도 했다.
이른바 당시 새로운 클래스의 BMW 자동차는 이미 1961년 맨 처음 BMW 1500 로써 IAA 에서 소개된다. 1966년 BMW의 엔지니어들이 2000 CS의 100마력-4기통 실린더와 모던한 형상의 계기판 등을 BMW 2000에 장착하여 호평을 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많은 독일인들의 드림카는 마일드한 95마력과 엔진 후드에 별 모양의 회사 로고 장착한, 단단 하면서도 편안한 그리고 흔들리지 않는 성과 같은 Mercedes 200이었다. 당연히 Audi 또한 조금 더 Mercedes 가까이에서 상승세를 떨치고 싶어했다. Audi 100을 한번 세밀하게 관찰한다면 Audi 100의 라인이 /8과 즉 Mercedes Type W 114/115 과 비슷하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누군가 이러한 것에 대해 나쁘게 생각하거나 또는 우연이라고 믿는다면 우스운 일이다 ... ...이유는 절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1963년 기술 간부 Ludwig Kraus씨는 Mercedes 에서 오토 유니온 AG로 옮기게 된다. Mercedes가 1964년 모든 가계를 폭스바겐에 판매했을 때 Kraus 씨는 Audi 에서 100시리즈를 개발한다. 이때 그의 머릿속과 눈앞에는 Mercedes가 있었다. 하지만 이 3대의 각진 형태로 디자인된 자동차들에게는 고유한 특색과 함께 Mercedes는 튼튼하고 BMW는 스포티하며 그리고 Audi는 보수적이라는 분명한 이지미가 부여된다. 모든 당시의 기억들과 함께 이번 비교에서 우리는 오늘날 Audi 100, BMW 2000 그리고 Mercedes 200이 어떠한 느낌을 전달하는지 분명히 설명하고자 한다. BMW 2000 겨울 정원과 같이 썰렁한 내부 공간에는 비스듬한 윈도우, 낮은 벨트라인 그리고 세공되어 장착된 A 필러와 B 필러가 내부 공간에 많은 조명을 선사한다. 더욱이 BMW 와 Mercedes 는 전체적인 면에서 기적적인 자동차라 할 수 있을 것이다. BMW 2000 60년대 후반에도 인체공학성이 자동차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하지만 BMW의 내부는 이러한 인체공학성이 우연적으로 발생된듯하다 . 앞 좌석에는 충분한 공간이 제안되지만 뒷좌석은 그렇지 않으며 좌석에는 헤드 레스트가 장착되지 않는다. 이러한 내부 공간은 또한 다른 두 경쟁 차 또한 별 다르지 않다. BMW 2000 트렁크 게이트는 너무 크게 느껴지며 특히 트렁크 공간은 아주 세심하게 커버된다. Audi 100 Audi는 정년 퇴임한 신사를 위한 훌륭한 자동차라는 선입관을 가진 자동차이다. Audi 100의 내부에 대한 첫 인상은 ... ... Audi 100 ...Benz와 비슷한 느낌을 선사한다. 하지만 Audi 100의 내부에서는 정돈된 운전석을 볼수 있다. 워셔는 피트먼암( pitman arm )의 오른쪽에 방향 표시등은 왼쪽에 장착되어 모든 기능과 위치가 분명하다. 아름답고 다채로운 색상: 그린 색상의 숫자와 붉은 색상의 미터계의 바늘은 Audi의 운전석에 더욱 친절한 이미지를 부여한다. Audi 100 트렁크는 커버되지 않은 차체가 그대로 드러나며 오른쪽의 주유 탱크 라인인 코끼리의 코와 같이 길게 늘어져 있다. Mercedes 200 Benz의 운전석에는 Audi에서 보다 더한 질서가 유지된다. 스스로 Benz의 운전석에 처음 탑승하는 운전자라도 쉽게 바로 모든 기능들을 인식하게 된다. Mercedes 200의 운전석은 현대의 Mercedes 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선사하지만 장착된 장치들은 비슷한 기능과 완벽한 포지션을 자랑한다. Mercedes 200 Mercedes 탑승하면 먼저 수평선으로 엔진 후드 위를 장식하고 있는 Mercedes의 거대한 별 로고가 눈에 들어온다. Mercedes 는 품질 면에서는 Audi 와 BMW를 능가한다. Mercedes의 모든 것들이 단정하고 힘있어 보이며 견고해 보인다. 누군가 우리처럼 이 시기의 올드 타이머 자동차를 경험하게 된다면 그 또한 왜 그 당시의 사람들이 Mercedes를 선호했었는지 바로 알게 될 것이다. Mercedes 200 스페어 타이어가 트렁크에? 오늘날 이것은 거의 상상할수 없지만 40년 전에는 트렁크에는 이러한 것을 위한 충분한 공간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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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아우토미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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