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에 들어갔을 때, 가장 앞을 지키고 있던차가 이 X1 입니다.
솔직히 전시된 차들 순서가 뒤죽 박죽이였는데...
왜 X1을 선두에 뒀는지는 잘 모르겟습니다^^;
X1은 다른 차와는 다르게,
각종 악세사리들을 함께 장착하여 전시했습니다.
얘를들어 루프캐리어를 이용해 자전거를 실은 모습이라던가,
베이비 시트, 헤드레스트 거치형 TV등의 순정 악세사리등을 많이 장착해놓았습니다.
후면부에 모델명이 적혀있지 않아, 등급이나 가격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휠이나 기타 장착된 옵션등을 보았을때 고급형으로 생각됩니다.
가격은 아래쪽에 첨부되어 있습니다.
X3 입니다.
역시 가솔린 모델입니다.
이번에 페리된 신형입니다.
다만 인테리어 아키텍쳐가 아직 구형인듯 합니다.
페리된지 얼마안되서, 풀모델 체인지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사진은 28i 모델로...
1억4백~1억1천만원 정도 입니다.
다음은 이번에 새로 등장한 X4 입니다.
X3의 쿠페버젼으로 보면 될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신형 X3도 그렇고, X6도 그렇고...
처음 나왔을때의 그 충격을 잊을수가 없네요^^;;
신차긴 하지만, 별다른 감흥이 없었던 차이기도 합니다.
가격표 하단에 있습니다.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은 X5 입니다.
개인적으로, 인터넷으로 보면서
와, 되게 못생겼다. 했던 차인데...
실제로 봤을때는 나름 괜찮았습니다.
또한, 뭔가 딱 꼬집어서 마음에 드는 점은 없는데...
이상하게 땡기는 차이기도 하네요.
개인적으로 벤츠 ML보다는 좋아보였습니다.
신형이라 당연한건가요? ^^;
개인적으로 중형 SUV를 구매해야 한다면, X5로 갈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대미를 장식할 모델은...
BMW X6 입니다.
SUV를 별로 선호하지 않는 저에게도,
애는 참 이쁘다 라고 생각하게 했던 모델입니다.
단, 신형은 구형이 너무 잘나왔었는지...
뭔가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더 못생겨진 것 같습니다^^;
가격도...겁나 비싸구요^^;
참고로, 사진의 모델은...
아마 50i M패키지로 사료되므로...
3억3천8백에 모시겠습니다.
그리고 상류층 맞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평균 임금이나 시급등은 한국보다 훨씬 저렴한데 차 값은 훨씬 비쌉니다.
단순히 대학 졸업해서, 취직해서 차사기도 벅찬게 중국현실 같습니다.
음식점들을 지나다니다 보면 구인광고등이 많이 붙어있습니다.
구인광고등에 적힌 월급이나, 시급을 보면 한국보다 많이 저렴한 수준입니다.
여자친구가 중국인이라, 한번 물어본적이 있습니다.
중구에서 대학졸업하고 회사 들어가서, 저런차 사려면 돈 얼마나 벌어야 되냐고 하니까...
그냥 포기하라고 하더군요 ㅠㅠ
정말 벅찬 중국의 현실입니다.
개인적으로 고용되서 일을 한다면 일본이나 미국에서 하고싶고, 사업을 한다면 중국에서 하고 싶네요^^
현대차도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비싸다던데
가난한 사람도 많지만 부자도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중국 기름값 리터당 한국동으로 5백원 넘은적 없습니다
차량 세금 또한 아주 쌉니다
중국은 살때 비싸지 유지하는데는 별로~
유가가 상당히 내려간 지금에도 천원은 넘습니다.
한국돈 500원이면, 2.81위안 이하여야 하는데
오늘 알아본 중국 유가도 이 보다는 훨씬 비쌉니다.
제일 싼 천진도 한국돈으로 1,000원이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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