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사실 탄지는 몇일 되었는데 모바일로도 사진이 안 올라가고
보배는 사진올리기도 엄청 힘드네요 ..
시승기라고 해봤자 짤막하게 30분정도 한블럭 돌고 온게 다입니다만..
혼다에서 잘 만든거같아서 차를 잘 모르는 제가 타봤습니다 하하;
토크니 마력이니 잘 모릅니다.
그냥 안 나갑니다. 현대기아보다는 쉐보레의 느낌.
스티어링휠이 조금 무겁습니다.
지금 bmw528i 타는데 이거만큼 무겁습니다. 손가락으로 휙휙 돌아가진 않아요.
서스가 조금 많이 딱딱합니다.
그리고 노면소음이 잘 올라오고,
음..
대부분 탑을 열고 다녀서 그런지
실내 소음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탑을 열고 닫는게 제가 탄 테스트카는 수동이었습니다.
자동도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왼손으로 기어변속하랴 딜러랑 수다떨랴 정신없어서요..
브레이크는 엄청 잘 듣습니다 초반부터 팍팍 꽂습니다.
음... 그 외에는..
등록에 세금 등등 하면 250만엔부터 시작됩니다.
돈있으면 탈만한데..
660cc 경차라서..
우회전(우리나라로 치면 좌회전)을 좀 빡쌔게 해봤는데
딜러가
"이 ㅁㅊㅅㄲ가" 하는 표정으로 쳐다봤습니다.
일본에서 타고 다닐 차를 보러 간거였는데
가자마자 저게 테스트드라이브용 으로 4키로 된 신차 반짝반짝 나와서
바로 신청하고 타본겁니다 딜러가 아마 한국인최초아닌가요? 묻더라고요
아닐걸요 한국이 얼마나 빠른나란데요 하고 넘겼습니다
다이하츠 코펜과 비슷했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이.
단, 더 가볍고 더 단단하고 더 잘 섭니다.
잘 나가는건 모르겠... ㄷㄷㄷ
캬 S660을 벌써 타보시다니...ㄷㄷ
그리고 탑은 수동만 있는걸로 알고있습니...
저는 컴펙트한 자체에 터보엔진이라 속도는 느릴지라도 반응은 빠를줄 알았는데 의외네예~
그런데 S660 출고가 딜러별로 뽑기를 해서 순서를 정하는 바람에 아무리 빨라도 올해말에나 나온다던데 사실인가예?...ㄷㄷ
이거 근데 튜닝빨도 잘받게 생겼고
세컨으로 갖고싶게 아기자기하게 잘만들었네요
혼다 차라 신뢰가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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