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서로 싸울 필요는 없습니다 두 분다 맞는 말인데.. 서로 의견이 틀려서 그런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실제로 달려보면 운전자들이 실수(변속 미스)가 더 많아서 드레그나 롤케익시 승패가 좌우됩니다

요즘 디젤차 무척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솔린에 손을 들어주는 것은 국내에서 달리기를 해본 실제 데이터로

말합니다 카더라가 아닌..

저도 디젤 골뱅이 3개 달린차, 가솔린 골뱅이 2개 달린차도  있지만

엔진을 비교해봐도 BMW기준  3천씨씨 골뱅이 2개 달린엔진에 최고로 뽑을 수 있는 마력이

디젤은 313마력(신형은 320마력)가솔린은 431마력을 뽑습니다

얼마 전 재미있는 드레그를 관전했는데   5시리즈 M550d맵차가(430마력) M5순정(560마력)를

줄빠따를 때리더군요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입니다 어느 정도 가속이 붙으면 M5가 쩜시키더군요

M5가 X drive만 있었더라면 초반부터 안 밀렸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느끼는 체감인데

제가 타는 두 차량을 타본 지인이 골뱅이 3개 달린 3천찌찌 디젤 차가 더 빠르게 느껴진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제로 200을 측정해보면 F80 M3 14초대,  X5 M50D는 24초 대가 측정됩니다

무려 10초나 차이납니다 10초 차이면 실제에선 쩜 수준이 아니라 시야에서 안 보입니다

토크는 정말 사람을 빠른 차로 착각하게끔 현혹시킵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결론 차는 실제로 달려봐야 압니다 실제로 빠를 거라 예상했던 차량이 지는 경우도 꽤 많았습니다

차도 컨디션이 있는 거 아시죠? 그때 그때 다른 달리기 결과를 보여줍니다

차의 달리기란 정말 차량 상태, 날씨, 운전자 스킬 등 많은 요소들이 승패가 달라집니다

그래서 참 정의하기가 힘듭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