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수입차 구매 글... 아래 링크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import&No=476213
안녕하세요, 작년 3월에 첫 수입차를 구매하게 되어 이곳에 글을 남기고, 후기를 올린다고 했다가
늦은 후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사진들은 다른 카페에 올렸던 것 중 일부만 가져왔는데... 작년에 찍은 사진입니다.
그때 여기에도 후기 남긴다는게 잊어버리고 뒤 늦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먼저 서비스...
서비스 센터가 적은 것 은 사실입니다... 저는 차량구매 딜러사에서 운영하는 센터로는 영등포가 그나마 가깝고
그 이외에 인천도 있습니다...
영등포 센터를 가봤지만 그냥 평범한 수준이였고, 제가 경험했던 국산차 서비스센터와 약간?? 다른점은 시원한 캔음료가 무료? 라는 것 정도... 입니다...
그리고 예약은 전화도 가능하지만 휴대전화 어플로도 가능합니다... 어플을 설치하고, 센터에서 인증확인만 받으면 사용 가능하고 어플을 이용하여 예약 후, 본인이 예약한 센터에서 전화를 하여 간단한 설명 후 최종예약을 잡아주는 방식입니다.
단! 어플은 2016년식 차량부터 적용이 되고 있다고 하여 저역시 V60만 어플 등록이 되어 이용하고 S60은 전화예약을 합니다.
실내 인테리어...
다들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 입니다.. 중앙콘솔 부분은 저도 처음에는 별로였지만 사용을 계속하다보니 버튼이나 다이얼이 불편하기보다는 오히려 네비 화면이 작아서 사용에 불만족입니다.
저는 S60의 네비 업데이트는 현대엠앤소프트 사이트에서 하고, V60의 경우 2017년식을 구매한거라 볼보 사이트에서 다운받아 업데이트를 합니다.
그리고 볼보의 특징이 새차임에도 불구하고 내장제에 사용된 접착제 냄새가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저의 경우 어릴적 아버지의 새차 소나타 가죽냄새와 새차냄새가 싫어서 멀미를 하고 앞유리에 분수로 토했던....
기억이 있어서 새차냄새를 싫어하는데, 볼보는 그게 없어서 좋았습니다 ㅎㅎㅎ
이런 부분은 다른브랜드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뒷좌석공간
S60은 뒷좌석이 V60에 비해 해드룸과 좌우 폭이 좁아요... ㅜㅜ
다섯명이 타기에는 무리가 있고 4명이 가장 적당합니다... 그리고 4:2:4 폴딩이 가능하고, 부스터 시트가 없지만 열선이 있고
B필러에는 송풍구가 있어 여름과 겨울 나쁘지 않습니다.
외관
뭐 다들 아시는 디자인 입니다...
전방 라이트는 AHB 가 적용되었고, 코너링 기능도 있습니다. 그리고 안개등은 후방에 있고요
선루프는 파노라마가 아닌 일반적인 선루프 입니다.
휠은 17인치 였고 현재는 금호 마제스티 4계절용 타이어로 장착해놨습니다...
(윈터타이어 갈기 귀찮아서요 ㅋㅋㅋ)
V60과 비교해보면 같으면서도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이건 V60 출고때 찍은 사진입니다.
엔진... 그리고 성능
엔진은 볼보가 홍보하는 신형 Drive-E 엔진이고 아이신 8단변속기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직렬 4기통 190마력에 40.8토크 라고 제원에 나오는데...
아직 고성능 슈퍼카를 경험해보지 못한 저에게는 부족함 없는 성능을 보여 줍니다.
그리고 주행모드 선택이 3가지가 있는데, 스포츠모드에서는 확실히 RPM회전수가 변하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에코모드의 경우에는 기어변속시점이 빨라지고 저알피엠, 차분하게 가속이 되는 특징이 있어 연비에 도움을 줍니다...
연료...
저는 디젤모델을 구매했습니다...
회사 출퇴근만 하루 90km 왕복에, 주말이나 쉬는 날에 여기저기 돌아다는 것이 많아서 디젤을 했는데
주행거리만 짧으면 그냥 가솔린을 구매했을 껍니다.
내부에서 소음이나 진동은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닙니다...
안전옵션
출고 2일째 찍은 사진입니다...
신기해서요 ㅎㅎㅎ 앞차의 급정거로 오토브레이킹에 작동되었습니다...
사진처럼 경고메세지가 나옵니다... 그이외에 여러 안전 옵션들 잘 작동 됩니다...
마치며...
지금은 주행거리도 많이 늘어나 있고, 웨건을 한대 더 구매하여 잘 타고 있습니다.
처음 도 그랬고 두번째 볼보를 구매 후에도 가끔 주변에서 그돈에 왜 볼보를 샀냐고 합니다....
뭐 다른 이유가 있겠습니까? 사실 각자 자기가 좋아하거나 갖고 싶은 혹은 타고 싶은 차가 있듯이 저는 볼보가 좋은 것 뿐입니다...
물론 두번째 V60에서는 차량가격대가 다른 브랜드를 고민해볼 정도 여서 약 천만원 정도만 할부로 하고 타사의 SUV를 알아볼까? 하는 생각도 해봤으나... 여러비교 및 고민 후 결국 다시 볼보를 구매하였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힘든일로 스트레스를 받을때 퇴근길 신호대기중 힘들었던 시절을 생각하면서 더 열심히 살자 하고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하루하루 감사해하며 최선을 다해야 겠지요...
이상 늦은 후기 마치겠습니다. 회원님들 모두 안전운전 하세요 ^^
저도 오토브레이킹 때문에 사고를 3번 피했어요~
아마 볼보 재구매 혜택이 있었다면 S90으로 결정했을건대 재구매 혜택이 없어 포기했내요
항상 안운하세요~^^
좋은차량 출고하시길 바립니다. ㅎㅎㅎ
변속시점이 상당이 좋더군요.
가속시 정말 시원하고 일정하게 올라가줍니다.
미션에서 출력을 잡아먹는 느낌도 없고요.
소음은 일단 독일디젤보다 조용합니다..
문짝 두께에 엄청 놀랐고요..
크기 대비 무거운 중량임에도 가속력또한 정말 좋고요.
명칭은 생략;
전방 추돌 경보
사이드 접근경보
차선이탈 경보 및 방지장치 등
고급옵션도 정말 많이 들어가 있죠..
제가 본 단점도 있습니다..
180km/h이상 달리니 차가 휘청거리는 느낌.. 조금 불안하더군요.
서스펜션 차이인지 노면을 잡아주는 느낌이 부족한듯한..그런 느낌..
이또한 런플렛 타이어 때문이였는지 타이어가 통통 튀는느낌이 들더군요.
스탑&고 시스템
차가 정차하기전에 미리 시동이 꺼지더군요 ㅠㅠ
아지 2~3미터 더가야하는데.. 꺼짐;;
그리고 살짝 내리막길..
브레이크를 떼자마자 걸려줘야할 시동이
차가 움직인다음에 걸려주더군요..
제가탄 차만 문제가 있었던건지 이건 잘모르겠네요..
디자인이야 호불호니 패스하고요.
실내 핸들좌측으로 송풍구..
개인적으로 크롬제거 했으면하네요.
이쁘긴한데..
사이드 미러볼때 운적석 유리챵에 반짝거리는 크롬이 반사되어
오히려 시야방해가 되더군요..
이런거외에는 없네요.
좋은차 맞음..
노멀에서는 멈춰야 꺼집니다
감사합니다.
대기시간이 길거나 하지는 않았고요 증상설명하고 예약잡고 가면 편리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