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보배에 오랜만에 글을 적는 것 같네요.

전 평범한 30대 가장이고 작년 8월 말에 알티마를 출고하였습니다.

최근 서비스센터 이용한 내용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작성의 용이함을 위해 음슴체로 적겠습니다.

3/11일 조수석 시트 각도조절 스위치를 만지다가 스위치가 부러짐.

바로 서비스센터에 연락하고 상담하는 데 수리는 보증수리가 불가하다 함.

닛산 본사 정책은 파손에 대해서는 보증수리 불가 라서 그렇다는 이유.

"조절하라고 있는 스위치를 조절중에 파손되었는데 왜 보증수리가 안되냐" 하니 본사 정책이라 어쩔수 없다함.

토요일이라 닛산 어드바이저가 없으니 월요일에 담당자가 다시 전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 해서 집에 옴.

다음 주 월요일 담당 어드바이저에게 전화가 옴. 토요일에 들었던 이야기 그대로 다시 해 줌.

"본사 정책을 이해할 수 없다.본사에 그럼 따지겠다"하고 끊음

닛산고객센터에 전화를 함. 여긴 그냥 불만접수 받는 외주사임. 접수된 것을 보고서 작성하여 닛산코리아와 해당 서비스센터에

메일링 한다고 함. 좀 있으니 며칠 전 통화한 담당 어드바이저에게 전화가 와서 보증수리 안된다는 말을 다시 확인 함.

" 난 그 본사정책이 이해가 안된다 하고 끊음"

닛산코리아 본사로 전화함. 담당자 외근 중이라 연락처 남겨주면 전화준다고 함.

이틀 뒤 전화옴. 마찬가지로 파손은 안된다는 내용. "제품의 내구성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는 것을 왜 고객책임으로만


단정짓냐" 하니 본사에서는 내구성부분을 확인할 수 없다함. 서비스센터에서 가능한 사항이라 도움을 줄 수 없다 함.

"그럼 서비스센터에서 해당 부품이 내구성문제때문이라 하면 보증되냐" 하니 보증된다 함.

해당 서비스센터에 전화하니 내구성부분은 증명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함. 결국 보증수리 시 서비스센터에서

떠안고 가야할 부분이라고 이야기 함. 어느 제조사나 마찬가지인 부분이다. "오디오 같은 일반적인 스위치를 누르다


파손되면 전부 고객이 수리해야겠네요" 라니 출고 시 파손상태가 아니면 그렇다고 함.


요약

1. 시트 조절 스위치(레버) 조절 중에 파손
2. 서비스 센터 가니 보증수리 불가 - 파손제품은 보증 불가
3. 닛산고객센터(불만접수하는 외주사임) 항의 - 서비스센터에서 다시 전화와서 2번 시전
4. 본사 전화 - 파손제품은 보증 불가, 내구성 문제라고 의심된다면 본사에서 확인해 줄 수 없음.
서비스센터와 이야기해 보라.(서비스센터로 떠넘김)
5. 서비스 센터 - 내구성 문제를 증명할 길은 없음. 2번 다시 시전.
결론 - 파손은 고객책임, 부러진 스위치 부품가격은 17만원이 조금 안 됨.

솔직히 A/S 무시할 수 없기에 돈 좀 더 주더라도 가까운 지역 딜러사에서 구매한 건데 별 혜택이 없네요.
중간에 영맨소환도 해서 도움요청해보았는데 효과는 없었음.
짜증나서 도저히 내 돈 내고는 못 고치겠음.
정말 다른 제조사들도 이런 경우 보증수리 불가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