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형님들.

눈팅만 하다가 도저히 저로썬 이해가 가지않는부분이있어서

염치불구하고 조언좀 과 답변을 얻고자 글 씁니다.

저번달에 카* 어플로 프로모션 행사를하기에

엔진오일 교체를 하러 해당 업체 제휴공업사에

찾아갔습니다. 온라인상 안내도 그렇고

후기를 찾아보니 대략 소요시간이 60분은 족히 걸리더군요.

차 입고시키고 고객대기실에서 대기 한지 30분도 안됐을무렵..

작업이 다 끝났다고 차 가지고 가시라고 합디다.

저는 추가로 엔진오일 교체 외에 추가작업(에어컨필터+항균)

같이 의뢰하였었죠. 제가 작업하는걸 눈으로봤었어야하는데

미처 챙기질 못했습니다..

미심쩍었지만 일단 찾고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엔진오일교체작업이 이렇게 빨리끝난다는건 이해가 되지않아 해당업체에 문의전화를 했습니다.

답변하기를 리프트를 띄워서 하는 방식말고 석션으로 오일을 빨아들인 후에 새 오일을 투입하는 작업으로 한답니다.

후기에도 그렇고 보통 기본적으론 리프트 띄워서 내려보낸후에 하는게 맞는거아니냐 라고 문의하니

바로 옆에 공식 서비스센터가 있는데 여기서도 작업을 그렇게 한지 오래되었다고합니다(차종은 아우디입니다)

리프트로 올려서 작업을 하려면 무슨 볼트를 몇개를 풀어야하고 뭘 교체를 해야하고 무슨말인지 못알아듣겠더군요..

바로옆 정식센터에서도 석션방식으로 바뀐지 몇년은 됐다면서..

센터와 같은 방식으로 작업을 하니 전혀 문제됄게 없다고합니다.

작업이 이게 더 깔끔하게 된다면서..

저는 온라인상 안내된것도 자연 중력드레인 방식이라고 나와있었고 석션으로 한다는건 하나도나와있지 않았습니다.

정 의심이 간다면 직접 와서 작업하는걸 보라고 합디다.


형님들. 제가 모르는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주변 공업사에서 일하는(수입차) 지인에게 물어보니 석션방식은 바닥까지 호스가 달지않기때문에 잔유가 남아서 새 오일과 섞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주행엔 문젠 없을수도있지만, 공업사입장에선 작업시간이 훨신 단축된다고 하더군요.

무엇이 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