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벳이 너무 타보고 싶어서 하루 렌트했음.
가격은 박스터, 성능은 911이라고 들었음.
11000마일 뛴 차인데, 관리상태보소...잔기스. 세차도 대충해서 주심.
와이프랑 바닷가가서 에피타이져 묵고,
필레미뇽?하고 잠발라야같음.
풀악셀!! 하고 싶은데, 마후라 소리가 너무 큼.
저녁으로 멕시칸푸드
오픈카는 해질녘이 최고인듯 하네요.
장점 : 빠르다, 승차감 좋다, 배기소리좋음, 연비 좋음
단점 : 다른스포츠카(박스터, 911)와 마찬가지로 세단에 비해 타이어소음이 큼,
의자가 편한데 허리가 조여서 2시간이상타면 옆구리 아픔(보통이나 마른사람은 괜찮을듯)
고속도로에서 오픈했을때, 바람이 뒤편 중앙에서 많이 들어옴.(히터키면 발은 뜨겁고, 몸은 따뜻하고 오른팔은 추움)
밖에는 커 보이는데, 실내는 생각보다 엄청 작음.
통풍시트가 안 시원함. 실내가 싼티남. 정차시 불규칙한 진동.
결론 : 가격대 성능비가 좋아서 사고 싶었은데, 마음 접었습니다.
콜벳정식수입만되면 꼭사고싶은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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