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입차 게시판을 보면서 예전과 많이 다르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물론, 국산차 게시판도 마찬가지구요.....
15년 전만 하더라도....
저는 보배드림을 하루에 1시간 정도는 보배드림 사이트에서 눈팅을 하면서 차에 대한 자료나 정보를 많이
배우고 몰랐던 사실도 알게되는 그런 사이트였는데, 언제부턴가 자랑 혹은 남을 비방하는 사이트로 점점 변화되가는 것 같아서
좀 많이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특히, 제가 차를 바꾸거나 수리를 하기 전에 많은 정보를 알고 도움이 많이 되었던 사이트였던 기억에 아쉬움이 점점 커져 가네요.
연봉이 얼마니, 내차는 어떻고 하는 자랑은 사실 참 유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주위에도 돈이 정말 많은 지인들이 있지만, 차나 연봉으로 자랑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아니 없습니다.
간혹 보상을 받거나 물려받은 것이 갑자기 많은 사람들의 경우는 없던 돈이 갑자기 생겨서 자랑하는 경우는
아주 가끔 있었지만요...
암튼, 오랜 시간동안 눈팅을 하던 사람으로써 보배드림이 건전하게 자동차를 좋아하는 분들의 정보공유의 사이트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네요....
제 경험으로 비추어 보면 개인적으로 이곳에 정보가 많이 쌓이면 쌓일수록
자동차 업체나 수리업체들 한테 바가지 덮어 쓸 일이 없어지고 저렴하고 안전하게 튜닝도 하고 수리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모든 분을 건강하시고,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당시 배꼽빠지게 웃기던 시승기들.. 벙아니고 진자야를 외치던 찰청이횽 등등 진짜 잼있는글들도 많았죠.
개그맨 남희석씨도 열심히 봅질하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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