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E300 을 타는데, 작년 5월에 A/S 기간이 3년으로 만기가 되었습니다.
제가 구입한곳이 한성인데, 3년 서비스 만기가 되기 두달전쯤에 한성에서 전화가 와서, 마지막 점검으로 전반적으로 싹 봐준다고 한성 서비스 센터로 차를 가지고 오라고 하더군요. 한성에서 산 차는 이 마지막으로 자세히 봐주는 이 점검을 타 서비스 센터에서는 안봐준다고 하면서요.(제가 사는곳은 한성서비스 센터가 없어서, 평소에 정기 점검은 다른 센터에서 받아왔던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서울에 있는 한성 서비스 센터에서 점검을 서비스 만기 한달전에 받았는데, 당시에 한성 서비스 센터에서 브레이크 패드가 마모가 많이 진행된 상태이니까, 만기 직전까지 타다가 사는곳 근처에 있는 서비스 센터에서 브레이크 패드를 교체를 받고, 무상 3년 A/S 를 마무리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만기 직전에 사는곳 근처에 있는 서비스 센터에서 이런일이 있었다며, 브레이크 패드를 교체해주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당시에 제가 마지막으로 갔던 서비스센터에서는 브레이크 패드가 반절정도(반절 또는 반절 이상 남았다고 말을 했었는데,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남아서 교체가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브레이크 패드를 교체를 안하고, 3년 무상 서비스를 종료 했습니다.
그런데, 서비스 종료후 1만키로를 조금 더 탄상태에서 브레이크 패드 마모 경고등이 뜨네요.(제가 하루에 70키로 주행하고, 시내주행은 많이 하지 않습니다)
한성 서비스 센터에서 브레이크 패드에 관한 말을 안들었으면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갔을건데, 사전에 한성에서 브레이크 패드 마모에 관한 내용을 들었던 기억이 나니까, 화가 나더군요.
마지막으로 점검을 했던, 제가 사는 지역의 서비스 센터에 전화해서 당시의 어드바이저랑 통화를 하니까, 어드바이저는 자기는 잘못한것이 없고 규정대로밖에 한것이 없다는 말만 반복하는데....
정말 화가 나네요.
이 담당 어드바이저에게 페날티 같은것이 가게 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어드바이저 맘입니다.
그래서 교체해준다고 할때 냉큼 교체받는게 좋아요.
센터마다 다 말이 다르니까요.
어드바이저가 천기로정도만 더 타면 그래도 가능하다해서 어영부영 여행 다니다보니 천키로 넘어서 패드 교체받았네요
만기 시점이면 그래도 그냥좀 해주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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