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의 일이 아닌것 같아서 저도 글을 올립니다.
제차는 2016년 6월에 전주선인모터스에서 구매한 링컨 MKX 차량입니다.
썬루프에 어느순간 보니 금이 많이 가있어 전주 서비스센터에 보증수리를 요구하였고,
가능하다고 하여 올해 2018년 1월 8일에 전주서비스센터에 입고시켰습니다. 차량은 몬데오로 대차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1월 11일에 차량 수리 후 센터에서 시승을 나갔다가 뒤에 오는 화물차와 추돌사고가 났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아주 개박살이 났습니다.
물론 뒤에서 추돌사고여서 화물차 과실 100%가 나왔습니다. 화물차 보험사에선 신차가 6400만원인데
중고차 시세로 4400만원을 보상해준다고 연락이 온 상태입니다.
그런데 어이가 없는건 포드링컨사의 대응입니다.
저한테 찾아와서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었습니다.
고객이 차량 수리를 맡겼는데 고의여부를 떠나
한순간에 폐차상태가 됐는데 본인들은 과실이 없으니 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합니다.
화가 나서 따졌더니,
혹시 다시 재구매를 한다면 프로모션 + 추가 200만원을 할인해 준다고 합니다. 제가 어이가 없어서
견적을 타사에 알아봤더니 딜러추가 할인이 기본 2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되는 견적서를 받았습니다.
전주 서비스센터 직원은 화물차 보험사에서 받은 돈이면 제차보다 더 적은 킬로수의 중고차를 구매할 수도
있지 않느냐는 답변도 들었습니다.
차를 팔아 쳐먹는 것만 중요한게 아니지 않습니까? 최소한 맡긴 차가 저렇게 해서 돌아오게 됐다면
찾아와서 사과를 하고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를 물어보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가 아닐까요?
이제 정말 주변에서 포드링컨 차량 누가 산다면 쫓아가서 말리고 싶습니다.
저건 지들이 고객 차 끌고 놀러다니다 사고낸거 같은데요... ㅡ.ㅡ;
나중에 탑시다...
자기들이 운전하다 사고나믄 책임져야지
보배에 이슈로 올라오는것 보면 진정성 있는 사과 한마디와 최소의 도리만 한다면
그렇게 서로 피곤한 일 없을텐데요.
할 필요가 전혀 없는데 저라면 소송 겁니다
또한 유리를 교환하고 소리가 심하게 나서 한달 정도 기다리니 소리가 점차 줄어들더군요
썬루프 교환했으면 울퉁불퉁한 곳에서의 소리 풍절음 고속에서 공기저항 받을때의 작동 확인하고 출고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요
내장제 교체 였다면 전혀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출고후 확인하지 않아 문제가 불거 진다면 그런것도 확인 안하고 출고 했냐고 또 입고 시켜야 하냐고 내 시간은 어떻게 보상할 것이냐 이러면 정말 회사가 문제이고 비난 받아야 할 것입니다
시승은 일부 무리하게 운행하고 사적인 용도로 사용하는게 문제지 필요한 모든 시승이 문제가 될수는 없습니다
그건 구별해야죠
썬루프 없어요? ㅋ 썬루프잡소리 ㅋ
블박 확인 해보셨나요
1박이상정비면 콧구멍 바람쐬는게 유행인가보네요
내 보험
상대방 보험
수리처 보험
16년 감가차량액
노답
한국은 호갱인가 보네요 ㅠ
안타깝습니다
암튼 보험 산정가로 보상 받는데 법적인 문제는 없을텐데 좀 더달라는 건지 새차를 가져오라는 건지 분명하게 쓰세요.
일단 사과 하고 사고처리를 하는게 맞다고 봄.
선인 입장에서도 억울한 부분이 있겠지만... 일단... 고객이 우선이라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여러모로 득이 될 상황임
어째서 사과 같은 감정적인 부분을 개입시키려는지 모르겠네요
감정의 무게는 법이 알아주지 않아요. 판사가 도의적으로 참작해 줄 수 있을지언정
아무튼 지금 그게 중요한가요?
펙트인즉
내 차량을 공인된 절차와 사업자를 가진 정식 사업소에 수리 맡겼는데 정식 출고전에 그쪽에서 폐차 처분해야될 상태로 만들었다는 거쟎아요.
그 사실관계가 명확함에도 그 손해를 피해자에게 떠넘기는것인데. 가당키나 한가요?
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면책조항 싸인한거 있나요? 없쟎아요
참 답답하네요.
이건 정말 거지 같네요...
앞으로 수리맡길때 사고시 피해 보상 계약서를 쓰자고 해야하나...
모든 소비자가 그걸 얘기할만큼 까칠하지 않을텐데...
에휴 내 속이 다 답답하다...
자~ 시운전을 해야 한다 칩시다! 아무리 뒤에서 밖았더라도 기본적으로
차주한테 연락하고 대처방안을 모색하는게 맞지 난 잘못없음! 이게 머임...에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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