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작년부터 회사를 나와서 개인사업을 하고있어.
예전에 회사에 있을때는 세후 350정도 받았어.
개인 사업을 시작하고 1년정도 되었는데 운이 좋아서 그래도 한달에 순수익이 800~1000정도 유지가 되고있어.
간단하게 말하면 내나이 31살인데 회사다닐때 그래도 세후 300이상 받는게 어디가서 빠지는 수준은 아니었어.
그때 nf소나타 중고로 사서 유지하고 다녔거든.. 그거도 빠듯하기는 했었어..
이제는 그나마 조금 여유가 되어서 250짜리 적금 2개랑 주택청약에 50, 수익성 펀드 30에 연금과 각종 보험 합쳐서 80정도?
차는 니네가 그토록 까고다니는 아우디 a4 2015년 3월식 작년에 사업시작후 2달만에 3천주고 현금으로 구입했어..
(나는 참 좋은데 왤케 다들 까니ㅜㅜ)
그래도 매달 돈이 100 ~ 200은 남는단 말이야.
그래서 한 두달 정도는 겁나 내가 잘살고 무슨 준 재벌인거마냥 어깨에 힘들어가더라. 돈이 예전에 비해서 넘 남으니까..
지금생각하면 너무 부끄럽다.. 집은 언제사니..
자 그럼 1억에대해서 논해보자.
내가 회사생활할때 150정도를 현금으로 적금을 들었어. 물론 저때도 청약도 50을 넣었고
왤케 적게 넣냐 하겠지만 저거도 빠듯했어 내가 씀씀이가 크기도 않은데 말이야..
지금은 250짜리 적금을 무려 2개나 들고있잖아?
사회 나와보면 대부분의 직종이 250짜리 적금은 커녕 세후 250도 힘들어
그런데 말이야.. 250짜리 적금을 1년을 넣으면 3천만원의 돈이 모여
그런데 그것을 3년간 모으면 9천만원이라는 돈이생겨.
물론 할부나 리스도 가능하지 근데 어차피 총액은 현금이 젤 싸다는거 잘 알지??
벤츠가 어떻니 bmw가 어떻니 아우디가 어떻니 이런거 좋아 좋은 토론인데
진짜 8천이상되는 차를 타는 사람들은 걍 능력이 겁나 좋거나 금수저.. 범접불가야
1억은 그렇게 큰 돈이야. 정말 큰돈이야 1억가까이 되는 차를 타는 사람은 정말 대단한거야..
여기 저보다 형님들도 많으신데 반말은 죄송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ㅊㅊ
나도 빚없이 무조건 현금으로 사자 위주인데.
집이건 차건 무조건 현금 한방.
빚만 없음면 그래도 돈은 금방금방 모이니까. ㅎㅎ
어떤 필요에 의해 몇천정도 쓰는 것은 한순간이지만, 다시 그 돈을 차곡차곡 모아가기란 힘겹고도 긴 시간이죠.
대학오고나서 마음속 현기차 호감도 올라갑니다 ㅠ
말했을때 . . .이친구 참 소박하네 라고 생각하면서
비웃었는데. .
24년이나 지난 시점. .난 아직 연봉 5천도 안댐
그친구 꿈이 참 컸구나 라는걸 매년느낌. .
친구야 넌 꿈을 이뤘니. . 보고싶다. .
나 돈좀 버네~ 하고 수입차 지르고 또 금방 차바꾸고 지금에야 느끼는거지만 고작 자동차로 만족하느냐고 지금껏 유지비 포함 1억가까이 소모된거 같더라고요 자기만족이라지만 좋은차 그거 태어날때 부터 금수저 가 아닌이상 엄청난 능력자 아님 못타고 다닙니다. 탈수는 있죠 돈이 안모이는거 뿐이지, 어릴때는 모르지만 나이들면 모아놓은 돈이 있고없고 차이가 크더군요.
꼬박 150만원씩 6년 가까이 적금을 부어야 1억이 만들어지는돈입니다
6년이라는 시간이 짧은시간일까요? 결코 쉬운게 아니죠...
매달 2백버는사람은 1억이 꿈같은돈이다
자기자랑글로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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