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 이틀 후 주행 중 자동 문열림을 3회 경험하고, 센터 입고 일주일 후 센터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벤츠코리아에서 도어락을 교환하라고 한답니다.
'내가 원한건 이게 아닌데, 신차 교환인데'
센터 직원 말이 차를 다시 인수하건 안하건, 먼저 수리가 이뤄져야 다음 단계로 갈수있다 하네요.
센터에 완전히 수리가 되었는지 알수있는 방법이 있느냐?는 질문에 주행해봐야 안답니다. ㅎㅎ 대박
말인 즉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를 정확히 알수없으니 수리해서 타보고 문제 생기면 와라. 이런겁니다.
모든 차량 결함이 중요하지만, 탑승객이 차량 외부로 떨어지면 중상이나 사망입니다.
내 가족을 어떻게 그 차에 다시 탑승시킬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수리 후 인수를 받는다 해도 안전에 대한 증명은 어떻게 하실거냐? 물으니 '미리 걱정할 필요 없으세요' 랍니다.
또 수리증상이 재현 되었된다면 어떻게 내가 증명 하냐고 말하는 제게 '다음 단계를 미리 생각할 필요 없으세요' 랍니다.
차량제작, 판매, 판매 후 관리까지 참 콤보로 GR을 하고 있습니다.
차량 결함에 대해 쓰신 글들을 읽어 봤는데, 다들 결론이 어떻게 되었는지 안 나와있네요.
그 결론들도 앞으로의 제 결론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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