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타고서 집가던중 반포대교 중반쯤 넘어가는데 기름 얼마있나~ 하고 기름게이지 보다 수온게이지를 보니 온도가 정상치
이상으로 올라가있었습니다, 설마 오버히트인가 생각하는 순간 엔진경고등이 뜨면서 수온이 급격하게 상승하더군요
즉시 차를 세우고 삼각대 세우고 시동끄고 보험사 렉카를 불렀습니다
아는 작은 타이어 가게가서 점검해보니 냉각수가 전부 새있더군요
원인을 찾아보려고 조수석 바퀴뜯고 겁나게 누수위치를 찾아보시더만 사장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처음에는 워터펌프나 라지에이타에서 새는줄 알았는데 그런쪽은 이상없고 엔진블럭쪽에서 샌다고 말씀하시네요
새는거 보여주겠다고 시동걸고 발전기 뒤쪽에 아무것도 없는 블럭에서 냉각수가 질질 새네요
일단 엔진을 내려봐야지 확실하게 뭐가 문제다 말씀드릴수가 있을것 같다고.. 이게 헤드 변형인지 가스켓 문제인지..
2011년도에 뽑아서 지금까지 아무고장없이 잘만 타고댕겼는데 갑자기 이렇게 심장병이 걸리니 착찹합니다
그다지 많이 운행하지도 않았는데 ㅠㅠ
엔진내리면 최하 3,000,000원부터 시작한다네요
그냥 푸념글 적어봅니다...
혹시 저와 같은 증세로 입고시켰던적이 있는분이 계실까요?
이곳이라면 그것만 교환하면 됩니다.
엔진블럭에 있는 부품이며 이곳이 아닌 블
럭자체에서 샌다면 깨진건데. 그럴 확률은
적다고 봅니다...;;;
또하나 썸머스텟이란 부품도 확인요...;;;
여.이곳에도 냉각수가 도는길이기에 샐수있슴여.
이곳에서 새도 엔진블럭 타고내립니다...;;;
가끔은 오버홀 비용을 베어엔진 신품이랑 똑같은 가격 부르는데도 있고.. 단순 누수이길 발압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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