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이 튕김현상이 너무 심해서 센터 들어갔다가
진단기에 안뜬다는 판명받고 재출고받아 일주일 더 타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한번더 입고 후 동승시운전 나가서 확인시켜주고 무려 10일가까이 센터에 입고되었네요
미션 수리 완료됐다고 전화를 받았지만 테스트 도중에 애드블루 시스템
경고등 점등되어 계량유닛까지 새거로 교체받았습니다.
엔진의 떨림이 심해서 엔진마운트 좌,우 교체받았고
방지턱 넘을때 찌그덕 소리가 너무 심하게 나서 그쪽 관련된 부품 (우측 텐션 스트럿)교체받았네요....
총 견적금액이 1400만원이 넘네요...ㄷㄷㄷ
근데 궁금한게 비엠 사륜구동 통미션(앗세이라고 하나요?) 부품금액이 1100만원이 넘나요???
센터가 아닌 사제에서 교체하면 7백정도면 된다고 들었는데 그름 사제는 정품 부품이 아닌건가요??
어찌됐건 구매한 차를 그래도 오래타실 생각이라면 보증연장은 선택아닌 필수같네요...ㄷㄷㄷㄷ
6년20만 보증 연장을 15%인가 할인할때 4백만원 가까이 주고 연장했는데 정말 잘한 선택같습니다.
미션 교체하고 다시 매장으로 오는데 미션이 새거라서 그런지 꿀렁꿀렁하고 약간 뻑뻑한 느낌이 마구마구 드네요...
엔진 브레이크 걸리는것도 되게 부드럽지 못하게 걸리고 뭔가 좀 어색하고 아구가 안맞는 느낌이랄까..
그런느낌이 계속 드네요...
무슨 부품이 하나가 1,100만원이나 하고.... 뭔가 눈탱이 맞은듯한 견적표입니다...
주인이 차를 잘못 만난건지 아님 차가 주인을 잘못 만난건지 모르겠지만... 수리비 사악하군요...
다행이 보증수리라서 저돈을 내지는 않았어요
비엠으로 가서 워런티 연장하고 막타던가.. 아님 벤츠로 가서 잘 달래며 타야 하던가... 고민이.. ㅠㅠ
정말 사악한 수리비..
특히 독일제 미션은 천만원 넘어가는거 우숩죠 ㅎㅎ
e92 m3 미션 앗세이가 1700만원 합니다 ㅎ
스팅어 3.3 트윈터보 후륜 8단 미션이 500만원대 입니다 ...
독일제 미션은 성능도 좋지만 가격이 엄청나요 ..
둘다 비엠 오너에 둘다 차 문제 있어 수리받거나 지금 수리중이면서.. 차는 안까는 이유가 뭔지 궁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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