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중반에 중국 GDP 1천불도 안되던 시절 찟어지게 가난하던 중국에 개스바겐이 가장 먼저 진출함.
다른 메이커들은 아무도 시장정이 없다고 신경을 아예 쓰지도 않던 거들떠보지도 않는 중국에 대대적으로 현지공장을 짓고 엄청난 투자를 합면서 오리지널 메이드 인 차이나 개우디와 개스바겐을 찍어내기 시작함. 그 이후 중국인들에겐 마치 폭스바겐과 아우디는 못살던 우리 나라에 큰 힘이 되어준 고마운 회사라는 인식과 함께 개스바겐과 개우디는 중국의 국민차로 인식됨.ㅋㅋㅋㅋㅋ
중화사상으로 대변되는 중국인들의 국수주의와 독보적 원탑 브랜드인 벤츠는 구경도 못해본 덕에 자동차는 무조건 그냥 중국차인 폭스바겐 그 위급에선 무조건 아우디라는 공식이 만들어짐.
그 이후 중국 자동차 시장이 말도 안되는 엄청난 성장가도를 달리자 뒤늦게 BMW와 벤츠가 중국에 진출을 하려고 노력을 하지만 엄청난 수의 개스바겐 대리점(중국에선 개우디 개스바겐을 같은 대리점에서 취급)이 이미 시장을 선점한뒤라 많은 어려움을 겪음.
특히 가장 후발 주자인 벤츠는 2015년 최근까지도 딜러 네트워크가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아서 엄청난 고전을 하다가 2016
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제대로된 딜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시작함.
그러자 벤츠를 처음으로 접하기 시작한 많은 중국 사람들이 지금까지 타던 메이드인 개우디와 개스바겐은 완전 개허접 차라는걸 느끼기 시작하면서 중국 지역에서 벤츠가 동급 모델에서 훨씬 더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벤츠 판매량이 미친듯이 증가하기 시작함.
지금까지 아우디와 BMW 판매량의 발끝도 못따라가던 벤츠가 2018년에 아직까지 딜러 네트워크가 완벽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에서 개우디와 BMW를 여유있게 쳐바르는 상황.
중국인들이 그냥 중국차로 생각하는 개우디도 벤츠가 본격적으로 진출하자 홈그라운드에서도 개쳐발리며 왜 개우디가 벤츠의 발끝에도 못따라가는 상시 개떨이 수준의 폭풍할인을 쳐대야만하는 개허접 3류 브랜드인지를 명확히 보여줌.
개우디가 최고인줄 알았다가 벤츠한번 타보니 그냥 넘사벽임을 느끼고 같은 세그먼트임에도 벤츠사기 돈딸리는 애들 제외하면 훨씬 비싼 벤츠로 우루루 몰리는중.
입만 살아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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