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후반이구요.
아직 미혼입니다.
지금은 국산중형세단 몰고 있는데
어머니께서 대뜸, 차 바꿀 때 이야기하라 하시네요.
2천 지원해주신다고.
하지만 전제조건이 걸리는게 SUV로 바꿀 때 만요ㅋㅋ;;
나중에 가정 꾸릴 거 생각해서 크고 좋은거 사서 오래 타라고
(하지만 실상은 어머니께서 화분이나 옹기 모으는 걸 좋아하시는데
세단으로 못옮긴다고...불만이셨어서ㅋㅋ 처음에도 차사면 SUV사라 하시는걸 어차피 주로 혼자 타고 댕기니 저 좋은거 샀거든요)
디젤 특유의 고롱고롱거림과 떨림이 싫어 세단 탔던건데...
그런데 또 막상 그리 긴 경력은 아니나 운전을 오래 하다보니
SUV에는 관심도 없었는데, 큰 차에 대한 로망이 생기네요.
수입디젤은 밖에선 비슷한데 막상 타고보면 정숙성이 국산과는 다르네요.
개인적으론 GLE나 X6가 드림카인데 신차는 물론이거니와 중고로
부벼도 버는 족족 차에만 붓다 볼 일 못보고 카푸어 될 것 같고. GLC쿠페나 X4가 디자인적으로 끌리던데 중고가로는 부벼볼 만 하겠죠?ㅠ
그랜드 체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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