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뚜벅이 직장인 입니다.
차가 없어서 첫차를 구매하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는중입니다.
국산차 보다는 일본차 위주로 알아봤는데요.(어코드, 캠리, 라브4, CR-V)
이번에 어코드 1.5가 19년형 출시되면서 혼다센싱 추가되서 어코드로 마음먹고 있었습니다.(어코드 1.5T 취등록세 포함 3800~3900만 예상)
그런데 친한 지인이 본인 소유의 528i를 판매 한다고 하더라고요.
차량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면
- BMW528i 럭셔리 풀옵션
- 15년3월 등록차량, 7만km 무사고
- 10만km 2020년까지 보증
- 가격 2900만(취등록세 포함 3100~3200만 예상)
계획하고 있던 비용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BMW를 언제 타볼까 하는 생각에 좀 흔들리고 있습니다.
워낙 팔랑귀라 주변말에 많이 의지하게 되더라고요.
주변에서는 독일차는 보증 끝나면 수리비가 많이들고, 부품비도 비싸다고 합니다. 근데 차없찐(차없는찐따)이라... 연간 어느정도 비용이 들어가는지 잘 모르겠네요.
세금은 국산 2000CC 세단과 같다 하고 보험료는 얼마가 나올지 차알못이라 잘 모릅니다.ㅠㅠ
예상 비용(취등록세 포함)
어코드 1.5T - 3800만 ~ 3900만
528i - 3100만 ~ 3200만
전문가 형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근데 BMW신차는 살수없어서 망설여지네요...
지인한테 차사는건 아닌것같구요.
7-8만이면 이제 슬슬 이것저것 소모품 갈아주고 관리 철저히 들어가야 할 시점같은데 이것저것 찾아보고 발품파는거 상관없어하는 성격이시면 괜찮은것같고 그런거 귀찮아하는 성격이시면 피하셔야할듯합니다. 보험료는 어코드랑 큰차이없을텐데 부품값은 2배쯤, 그랜저랑 비교하면 3배쯤 차이날것같구요
보증연장도 해놨으니 그때까지는 또 크게 안들어간다고 보면 타볼만 한것같기는해요.
근데 15년식 7만키로면 상사 매입가 엄청 후려쳤을것같은데 ㅋㅋㅋ 친한지인한테 상사매입가가 아니라 그냥 시세랑 비슷하게 파나요?
저대로 판다고 하고 한번 중고차 매입가 전화해보세요 얼마나오나 궁금한데..ㅋㅋㅋ
차를 너무 좋아하고 차에 대해 많이 안다-> 독일차
차가 굴러서 간다는 것만 안다. 차에 대해 신경쓰기 싫다-> 일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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