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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엔 쿠페형 디자인이 정확한 표현인것 같네요.
원래 쿠페란 2인승을 일컷는 것인데...
하긴 요즘은 실루엣이나 디자인이 장르를 나누기엔 좀 무리가 있기도하죠.
포르쉐 측에서 저런 모델명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그런것입니다
쿠페의 사전적의미는 문2개를 일컷는게 맞습니다.
CLS, 6시리즈, A7이 등장하면서 세단과 분류하고자 쿠페형세단이란 이상한 장르가 나왔었죠.
쿠페의 의미가 포괄적으로 변질된건 아마 이때부터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 Kozuch/위키피디아 | CC BY-SA 3.0
본래 쿠페라는 말은 축소된 코치의 차체를 가리키는 말이었는데, 후에 18세기 서유럽과 미국에서 일반화된 모서리가 잘린 코치의 차체를 가리키게 되었다. 쿠페의 좌석은 2인승의 밀폐된 좌석 하나와 밖으로 보다 높이 설치된 마부석 하나로 이루어진 것이 보통이었지만, 쿠페의 일종으로 가장 큰 클래런스는 밀폐된 좌석이 2개 있어 4인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었다. 20세기에 이르러 2개의 문이 달린 2인승의 밀폐된 자동차에 쿠페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쿠페?느낌도 거의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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