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구성면에서 현기 쌍용 삼성 대우보다 좋습니다.
한국차가 실내디자인 실내사이즈 잘 뽑아내는건 누구나 다 인정하는 사실인데,
자동차의 엔지니어링 및 메카닉적인 기본기에 대해서는 태국산 차들이 더 좋다는게 대부분 두 차령을 모두 수입하는 나라들의 소비자평이고요.
오해할까봐 첨언하자면, 태국산을 말하는거지 태국브랜드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언급한 차량은 태국에서 민들어진 일본/미국차를 말합니다.
태국 자동차 생산량이 연 200만대 언저리로 영국 프랑스랑 업치락 합니다. 특히, suv/픽업/rv/mpv/트럭/소형 부분에서 강세인데 단순 제조공장이 아니라 연구개발디자인 다 합니다.
일본 본사의 매뉴얼대로 태국공장에서 찍어만 내는게 아니라, 태국에서 아세안/호주뉴질랜드/중동/인도/유럽 시장에 맞게 개발하는거죠.
근데, 한국소비자기준에 실내는 아직 엉성합니다. 좋게 말하면 군더거기 없이 심플해서 오래타도 안 질리고, 나쁘게 말하면 좀 촌스럽습니다.
이 글을 쓴 이유는 이스즈트럭 elf랑 이스즈 픽업트럭 D-Max가 개무시 당해서 욱해서 써봤음.
참, 태국산 닛산은 별로임. 기본적으로 닛산 브랜드자체가 엔지니어링 쪽으론 괜찮은데 내구성이나 기계적으로는 일본차중에서 가장 수준이 낮음.
그리고 개무시 당하는 미쯔비시의 경우 suv/픽업트럭 등 사륜구동 기술력과 전반적인 내구성면에서는 아직도 엄청난 수준임. 내부적인 경영진의 삽질로 인해서 회사이미지가 이꼬라지지 suv/픽업트럭/fuso트럭 들은 아직 매우 우수함
몰랐던 사실이네요
현기가 일본에 발 붙이려면 미쯔비시를 인수하여 일본에 진출하는 것이 답이겠네요... 팔지는 않겠지만...
일본에 발 붙일 필요가 굳이 있을까싶어요. 그 노력과 돈으로 기존 시장이나 잘 지키고 공략중인 시장에 더 집중하는게 나으보이고요.
미쯔비시는 닛산이 인수했죠 제작년에. 어마어마한 부채에도 불구하고 suv 사륜구동 능력보고 인수한거라 봐야죠. 닛산의 제일 취약점이 거기였거든요. 글로벌마켓에서 suv는 이제 젤 큰 파이가 될텐데 닛산 입장에서는 잘 했다고봐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아니지만
좀 있으면 중국산 메이저 브랜드 자동차가 한국 시장을 공략하지 않을까요?
독삼, 볼보, 재규어.랜드로버,일본삼사 등등
좇되는거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