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끌고 하는 아웃도어 활동은 종류가 절라 많아.
일단,한국에선 오토캠핑이 있겠고, 드물게 오프로드도 할테고...
전세계적으로봐도 차에다 바리바리 싣고 자연으로 나가는 캠핑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지.
비치드라이빙도 그런 아웃도어활동 중에 하난데, 필연적으로 캠핑을 수반해.
너네 경포대 해운대 낙산 이런 비치 머릿속에 그려봐봐. 해변이 나름 폭도 넓고 길게 뻗어져 있지? 호주에는 최장 100km가까이 중간에 끊김이 없이 이어진 해변들도 있어. 물론 미국이나 뭐 다른 나라에도 있는데 차이가 뭐냐면 호주는 이런 해변들이 대도시에서 그리 멀지 않기때문에 접근성이 편해서 이걸 즐기는 인구가 엄청많아.
근데 문제는 이런 백사장까지 차를 진입시키는 거야. 일반 포장도로에서 비포장으로바뀌고 그다음에는 밀가루처럼 고운 모래더미(사하라사막같은) 거쳐야지 차기 80km로 달릴만한 꽤 단단한 백사장이 나오거든.
차에 캠핑장비를 가득싣고 이런 백사장으로 진입한 다음 마구마구 해변을 달리는거야. 생각만으로도 신나지.
그러다가 중간에 잠시 백사장위에 아무렇게나 차를 세워두고 낚시대 꺼내서 그냥 바닷가 원투낚시도 하고 캠핑의자 꺼내서 맥주도 한잔 마시고...
그러다 캠핑장에 돌아와서 라면이랑 삽겹살도 먹고.
호주는 이런 캠핑문화가 대세야. 이점에서 북미캠핑문화랑 많이 다르지.
너네 호주 여행오면 이거 꼭 해봐라
위는 지능적 안티.....입니다.....
돌려 까고 있는 거죠....
여서 살다 추방당한 아픔이 있는건지..ㅋㅋ
물건너 얘기 항상 즐겁습니다..
저런거와는 별개로 듄버기 같은걸로 모레언덕에서 즐기는 것도 있구요.
저 유투버도 결국은 일제 도요타(렉서스)로 선택하더군요
https://youtu.be/0DWzvAkbFhs
http://youtu.be/0DWzvAkbFhs
또하나 북미에서 잘 안하는것중엔 사막 오프로드 캠핑이 있구요.
일단 오프로드 인구랑 오프로드 즐기는 다양성(산악/비치/사막 등등) 측면에서 봤을때 사륜구동 문화는 호주가 선도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미국은 프라도가 출시안되고 gx가 출시되서요.
전설적인 차구요
우핸들이 좀 걸리지만 호주 여행가면 한번 해보고 싶음
우핸들은 1시간이면 적응마치실 겁니다
형아는?
스트라디 참 좋고요, 이런쪽으로 최고는 프레이저 아일랜드나 레인보우비치니깐 가족과 함께 경험해보길 진짜 추천해요
차 부식됨 ㅋㅋㅋ
대신 그래서 부식에도 강한 일본차를 탐
죄송 농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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