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중고차를 구입했고
워낙 관리가 안된차 + 9년넘은 차라서
썬팅지 긁힘, 그리고 농도가 적응이되지않아 재시공을 했습니다
재시공하고 한동안 세차를 하지않아 몰랐던부분들이
세차하면서 확인 되었는데요
결론적으로 전체 썬팅을 했고
측후방은 마음에 드나 전면 중앙을 기점으로 제 생각으로는
본드가 제대로 제거가 안된상태에서 재시공된것 같아서요
동영상에 올렸지만 좌/우 조금씩 움직일때
왼쪽 미등을 보시면 유막낀것처럼 흐릿하게 보이는곳이 있을거에요
근데 이런구간이 유리 중앙에 거의 대부분이고 너무 많습니다...
특이 야간운전때 너무 거슬려서 운전하기가 힘들어요
업체 방문해보니
대부분 나오는 증상인데 시공문제도 필름문제도 아니라면서
재시공하면 당연히 나오는 현상이라고 둘러 말하는데...
100명중 1명정도 저처럼 예민한 사람들이 있다면서..
눈을 적응 시키라고 하더라구요
안되면 필름지 제거하고 타는방법밖에 없다면서..
조금 가스라이팅 당하는 느낀이였습니다
언쟁하기도 싫고
제가 돈을 다시 지불하고 재시공하면 또 똑같이 나올것 같냐고하니
무조건 다시 나올거라고 하더라구요
제 생각에 본드가 제거가 덜된상태라고 생각됩니다만..
혹시 이런경험이나 썬팅 재시공에대해 잘 아시는분이 있으실까하여
견해를 여쭙고자 글작성 해봅니다
측면은 필름 가공 없이 짤라서 붙이면 끝...
후면은... 한판으로 작업하면 열로 필름 가공해서 붙이고...
2~3판으로 짤라서 작업하면 가공 없이 짤라서 바로 붙입니다...
전면은... 무조건 열로 구워서 가공해서 붙입니다...
이 과정에서 아무리 잘해도 필름이 우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딱 달라붙습니다...
두꺼운 필름으로 작업했을 경우...
우는 부분이 펴지는데까지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참고로 지난해 11월에 썬팅한 제차는 전면 아직도 기포들이 없어지지도 않았습니다...
다른차도 같은 필름지인데...
완전 깨끗이 필름 붙는데 반년은 걸린거 같네요...
일단 시간을 가지고 좀 지켜봐야겠습니다
아무래도 겨울철이기도 하지만 저런 경우는 처음이라..
정상인지 아닌지 모르겠어서
답답한 마음에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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