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이난 사람이 얼마나 비열하고 치사한지 오늘 다시 확인하는 날이였습니다.
전화를 다시 했으나 똑같은 레파토리 이야기의 진전이 되질 않습니다.
사장이 드디어 본색이 나타나는데 나 같으면 그거에 신경 안 쓰고 살겠다면서 부모욕을 하는겁니다.
니네 부모는 어쩌고 저쩌고 그러다 이야기 도중 끊어 버리고 저는 또 다시 걸었습니다.
받는데 자꾸 전화하면 경찰에 신고 하겠답니다. 기가 막혀 가지고..... 그러고 또 끊습니다.
또 걸었습니다. 안 받습니다. 또 무한 반복~~ 25번째 걸었습니다. 안받습니다.
전화 걸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처음에는 왜 봐주겠다고 한지 이제야 알았습니다.
고쳐준다 하면서 돈을 챙겨 먹은거죠.... 그 견적이 총 60만원 정도 되네요....
하지만 이제 더 이상 교체 할게 없는지 오라는 소리도 안하고 나 한테 전화 하지 말랩니다 (그럼 누구한테 말하죠?)
교체 할게 없어 오지도 말라는 건데 이제야 느낀게 멀쩡한 부품 고쳐서 부당한 돈을 챙겨 먹은 겁니다.
아직 쓸만한데 타이어도 지맘대로 교체 했고 사고는 앞에 났는데 뒤에 하체 부품 교환했고....
덤탱이 씌울려고 부품 교환해서 돈 받아 먹은거 죄가 되죠?
그렇게 떳떳하면 전화 받을것이지 25번 동안 연속으로 해도 안받고 이거 찔리는게 있으니까 그러는거 맞죠?
도와주세요
암튼 잘 해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