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개월이나 끌어오고 있는 문제입니다.
▶ 차종 : SM7 LE(23V6) 5AT
▶ 차량번호 : 09부 ***1
▶ 주행거리 : 50,694Km
▶ 사건경위 : 2009년 3월경 후방 추돌 사고로 인하여 르노 삼성 수원사업소에 차량을 입고 하였고, 수리를 받는 과정에서 도어 4짝이 모두 탈부착이 되었습니다. 문제는 후방추돌 사고였으나 도어쪽에 손상이 없었고 C 필러쪽에도 큰 손상이 없어 범퍼 교환, 트렁크 교환등으로 수리를 마쳤습니다. 그 이전에도 각종 자잘한 문제가 많아 차량을 팔 생각이 있었고, 사고도 발생하여 미련없이 팔 마음으로 중고상에 매매의뢰를 하였습니다.
중고상에서는 성능점검표를 작성하였는데, 이 와중에서 도어 4짝이 탈부착 되는 과정에서 너트의 페인트가 벗겨졌고,
이에 중고상에서는 트집을 잡아 도어쪽 사고까지 있는 차량이라고 성능점검을 하였습니다. (사진 첨부)
이 와중에 원래 매매가에서 300여만원을 깎더군요.
사고발생후에도 도어의 열림이나 닫힘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음에 왜 탈부착을 하였느냐 물으니,
조색 작업(앞쪽도어)과 마스킹 작업(뒤쪽도어)를 하는 과정에서 탈부착이 이루어 졌다는
확인서를 수원 서비스팀 판금팀에서 받았습니다. (사진 첨부)
이뿐만이 아니라, 트렁크쪽과 후미등쪽을 도색을 하고 난후 1달여가 지난 5월경 색상이 바래는 현상으로
재입고 하여 다시 도색 작업을 받았으나 한 달여가 지난후 다시금 색상이 바래는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색상을 맞추기 힘든 흰색이라고 할지라도 한 달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눈에 띄게 변색이 된다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이에 서비스센터에도 전화를 해서 자초지종을 설명하였고,
1. 도어의 탈부착으로 인해 중고차 가격에 있어서 손해를 보는 문제
2. 도색후 변색
으로 수차례 통화를 하였으나 센터쪽에서는 자신들이 할 수 있는것은 없다며,
위에서 언급한 도어 탈부착 관련한 확인서 하나만 써주었습니다.
도색 문제는 재도색을 해보고 다시 보거나 아니면 고객이 돈을 지불하여 전체도색을 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더군요.
도어의 탈부착은 중고차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작업을 모를리 없는 정비사들이
차주인 저에게 그 어떠한 연락이나 허락을 득함 없이 작업을 시행해버려,
제 차는 멀쩡한 도어 4짝까지 사고가 난 차량으로 찍혀버렸습니다.
제가 중고매매상이라도 그 어떠한 확인서가 있다고 하더라도,
사고차라고 의심할것입니다.
이에 저는 르노 삼성측에게 제 차량의 중고시세대로 매입을 하여 처리를 해달라고 하였으나,
이 역시도 거절당한 상태이고요.
금전적 보상 조차 거절당한 상태입니다.
소비자 보호원에도 접수를 하였으나 삼성측으로 재연락이 가서 똑같은 답변을 들을수 밖에 없고요.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
이전차량은 코란도 였는데, 그 차는 문제없이 잘 탔습니다.
세단을 타고 싶어서 무리를 해서 구입한 차량이었는데 연료통 소음부터 각종 잡소리까지 --;
처음부터 속썩이더니 이렇게까지 속을 썩이는군요.
성능기록부상에서 문제가 있네요... 그 성능점검하는곳엔 본넷도 탈부탁하면 교환으로 하나요?? 문제가 있는부분이네요..
저도 중고차 구입하러 가봤는데. 도어탈부착한 흔적이라도 있으면 즉시 가격 다운되더라구요^^
아무리 도어탈부착이라해도 중고차매매가는 떨어진다는거 사실입니다
강력대응하세요
대기업이라고 소비자가 밥인줄 아는거..... 고쳐줘야해요.
타회사차는 문짝등 교환하면 실리콘이없습니다.
있어도 공업사에서 손수(?) 바른거라 티가나구요
하지만 삼성차는 실리콘이 발라져서 나옵니다
실리콘으론 교환여부를 모른단 얘기죠
그래서 볼트부분이 벗겨지면 거의 교환으로 보는것이죠
참 답답하고 억울하실것도 같군요
사고날 가능성이 있을게 뻔한데 도색상에 색상 차이가 나서 문제가되면 팔지를 말던가 ??
어디 몇만원짜리 장난감 차도 아니고..몇천만원 차량이 장난인가요?
팔았음 서비스를 제대로 하던가 ?? 르노랑 짬뽕 됐다고 너무 a/s 에 소홀한것 아닌가요 ??
맨날 cs 강조하더니 몇 달동안 사람 피말리는게 진정한 cs인가 보네요 ?? ㅎ
요즘 경기도 힘든데 삼백만원이면 .......칼만 안들었지 완전 강도네요...
저도 sm타고 있는데 사고나서 차 고쳐야 하는데 깝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