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게 서울에서 보성녹차밭으로 향하는 도중 해가 저물어...
어쩔수없이 펜션을 잡으려 하는데 눈에 띄는게 하나 들어와서 가보니 산자락에 있음(황토방인가 10~15평한다는 비판 걸려있음)
그래도 한번 가서 얼마인지 물어보려고 들어가니 대기해 있는사람은 없고 안에서 아주매2명이 티비보며 웃는 소리가 나길래
"저기요 " 한 3번은 넘게 부르니 나오더군요
나오자마자 칫솔이랑 수건가지고 나오며 잘 방으로 바로 가더군요
얼마냐고 물어보니 5만원이라더군요
들어가보니 10평정도 되고 티비달랑하나;;
완전 사기당한 기분
보성 시내 모텔에서 잘껄 하는 생각뿐이었음
근데 그 아주매가 주인집 아주매가 아니라 다른 펜션 주인집 아주매였음
암튼, 돈 5만원주고 방에서 티비깔짝 보다가 배고파서 차끌고 라면 사러 갔다 오는데 차한대가 서있더군요
그 차주인이 나이 50대는 넘어보이는 아저씨였는데, 절 열라게 째려봤음
아마 자기 보다 젊은놈이 큰 차끌고 다니는게 탐난건지 (300c)
신경 끄고 들어가서 라면 먹고 티비보다 잤음
문제는 담날
일어나 보니 타이어펑크나 있고, 타이어윗쪽에 보닛에 못질 2방;;
정말 황당했음
황당해서 주인집 아주매한테 물어보러 가니 어제 친구 아주매는 안보였고 주인집 아주매만 있었음
그냥 물어봤음
차 펑크가 났는데 혹시 아냐 란 식으로 물어보니 자기는 무조건 모른다는 식으로 딱 짤라 말하곤 대답도 참 4가지 없게;;
그리곤 펑크났으면 보험처리 하라고-_-;;
펑크때문에 무슨 보험처리를 하하;
정말 황당해서 그냥 나와 보성 시내가서 5천원 주고 땜질했음
전 그냥 고객일 뿐이고, 그냥 왜 그런지 아냐고 물어봤을 뿐인데, 그 아줌매 태도는 나 몰라라
그냥 무시하고 나왔지만, 신고하기도 귀찮고 그냥 이렇게 글 남김
이런 이야기 좀 심할수도 있지만 전국의 펜션은 다 망해야 합니다.
팬션 4-5번 같는데...이불 빨아진 펜션못봤고 베게포 빨아서 새걸로 씌워논 팬션 못봤습니다.
가격은 휴가철이나 휴일만 가서 일 15만원 이상씩 쳐 받으면서
어찌 3만원 짜리 모텔만큼도 서비스 안하면서...돈벌려고 하는지.
진짜 한번 두번 세번 네번 다섯번 가보고서야...
펜션은 게으른 사람이 돈 벌려고 하는거라는걸 깨달았음.
차라리 알바를 고용해 빨래를 시키던지...그것도 안하면서 주민이나 외지인이 직접 살면서 운영하면서 관리는 자기집 만큼도 안치우고 손님받음.
그지같은 팬션 나열하면 5곳 모두지만
한곳은 거짓말 안보태고 파리 100마리는 잡았고 냉장고는 썩은냉장고에 음료수 몇개넣으면 꽉차는 미니냉장고에 그릇은 참 입에담기 힘들정도로 더럽고 렌지는 고장나서 부탄가스버너나 하나 달랑있는데가 거의 태반이 넘고
오죽했으면 가게가서 파리 끈끈이 사다가 한박스 다 까서 여기저기 붙여놓고 2일 지냈음.
벌레나오고 나무나 토담같은걸로 부실하게 지어서 여기저기 썩고 냄새나고...
아주 펜션 생각하면 이가 갈림.
무조건 회원권 빌리던지 해서 깨끗하고 저렴한 콘도로 가기 바랍니다.
펜션 한번가면 보통 2일씩 해서 총 10일이상 묶어봤는데 그돈 다 합치면 200-300만원 될텐데...
그냥 500주고 한화콘도회원권 사고말지...정말 팬션 다 망해야함....
심한 이야기라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5번을 그것도 홈피있는 팬션만 골라서 가봤으면 웬만큼 가본거라고 생각함.
뭐 다른 뭔가가 있지 않을까요?
전라도 사람 다그런답니까???????
나참....
이런 이야기 좀 심할수도 있지만 전국의 펜션은 다 망해야 합니다.
팬션 4-5번 같는데...이불 빨아진 펜션못봤고 베게포 빨아서 새걸로 씌워논 팬션 못봤습니다.
가격은 휴가철이나 휴일만 가서 일 15만원 이상씩 쳐 받으면서
어찌 3만원 짜리 모텔만큼도 서비스 안하면서...돈벌려고 하는지.
진짜 한번 두번 세번 네번 다섯번 가보고서야...
펜션은 게으른 사람이 돈 벌려고 하는거라는걸 깨달았음.
차라리 알바를 고용해 빨래를 시키던지...그것도 안하면서 주민이나 외지인이 직접 살면서 운영하면서 관리는 자기집 만큼도 안치우고 손님받음.
그지같은 팬션 나열하면 5곳 모두지만
한곳은 거짓말 안보태고 파리 100마리는 잡았고 냉장고는 썩은냉장고에 음료수 몇개넣으면 꽉차는 미니냉장고에 그릇은 참 입에담기 힘들정도로 더럽고 렌지는 고장나서 부탄가스버너나 하나 달랑있는데가 거의 태반이 넘고
오죽했으면 가게가서 파리 끈끈이 사다가 한박스 다 까서 여기저기 붙여놓고 2일 지냈음.
벌레나오고 나무나 토담같은걸로 부실하게 지어서 여기저기 썩고 냄새나고...
아주 펜션 생각하면 이가 갈림.
무조건 회원권 빌리던지 해서 깨끗하고 저렴한 콘도로 가기 바랍니다.
펜션 한번가면 보통 2일씩 해서 총 10일이상 묶어봤는데 그돈 다 합치면 200-300만원 될텐데...
그냥 500주고 한화콘도회원권 사고말지...정말 팬션 다 망해야함....
심한 이야기라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5번을 그것도 홈피있는 팬션만 골라서 가봤으면 웬만큼 가본거라고 생각함.
제가 갔던 곳은 모두 깨끗하고 서비스도 좋았습니다~~
이해하세요ㅎ
정말 장사나 숙박등등 덤탱이 장난아니예요.
저도 광주에서 살고있지만..
가끔 쉬는 날 집에내려갈때.. 간혹 그쪽 4차선타고 달리는게 좋아서 드라이브많이하고
먹을것도 먹다보면 성질납니다- _-;;
차라리 주변 장흥이나 벌교나 이런데서 그냥 묵는게 좋아요.
보성은 너무 비쌈..
무슨 핫도그 하나에 2000원달라했음.. 여자친구한테 욕 존나먹었어요-_ -;; 먹고싶다며 사줫더니 비싸다고 -_-;; 어떻게 없는데 도그가 ㅠㅠ
먼저 마봉춘 죽이기님에게 정말 보성 사람을 대표해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녹차밭에 관광지가 되고 나서 부터는 지역 사람들이 아니라 돈 많은 외지 사람들이 들어와서
펜션 등 여러개의 사업을 합니다 지역사람들은 돈이 없어 돈 되는 줄 알면서도 사업을 시작할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문제는 예향심인데요 외지 사람들은 예향심 이런거 눈꼽만큼도 없습니
모든 손님들을 돈으로 보죠 관광지 됬다고 좋아하는 보성 사람들은 별로 없습니다 오히려 옛날
이 좋았습니다 한가한 도로.. 조용하고 오히려 살기 좋았습니다 근데 지금은 솔직히 말하면 처
가집이 녹차밭 근처에 있습니다 평소에는 5분도 안걸리는데 휴가철에는 1시간 넘게 걸리니까
정말 짜증이 납니다 걸어가도 40분인데...
녹차밭 근처에서 노상 장사하시는 분들 다 전문적인 전국구 장사꾼들입니다 놀러 가서 사먹기
편하고 좋긴 한데... 저도 보성에 살지만 안 사먹습니다 완전 바가지 도둑놈들 한심합니다
군청에서 지역발전을 위해서 애쓰시는건 인정하지만 차라리 더 투자해서 지역사람들에게 노점
을 허가하고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한다면 다시 찾고 싶은 보성이 될텐데 아쉽습니다
이제 몇칠 있으면 보성 다향제를 합니다 저는 갠 적으로 정말 싫습니다 다향제 기간에는 보성
읍내에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다 다향제 구경가죠 문제는 누구를 위한 축제인지 야시장은 외지
사람들 음식 바가지에 더럽고 불친절 저라도 다시는 이런 축제에 안갑니다 그래도 전 보성사람
이라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적어봤습니다 아무쪼록 마봉춘 죽이기님에게 정말 죄송합니다
숙식은 차라리 보성 읍네에서 하십시오 오히려 깨끗하고 음식 맞있는것 많습니다 바가지요
천만에요 읍네에서 녹차밭까지 5분도 안걸립니다 참고로 저는 요식업하고는 아무 상관없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