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sm5 구입하고 나서 생긴일입니다.
지방이라..수도권에서 차를 구입했습니다. 시승을 해볼려고 했지만. 차들이 너무 많아서 시승하기라 좀
그렇더군요. 딜러에게 차상태 어쩌냐고 물어본후 사람 좋아보이고 자기가 차문제 있으면 다 책임진다고해서..
믿고 구매했습니다.
근데 잔금 지불하고 고속도로 진입하자 마자 문제가 생겨버렸습니다. 얼라이먼트가 안맞아서 그런지 심하게 차가 왼쪽으로
기웁니다. 바로 전화를 했습니다. 딜러님 자기돈으로 맞춰준다고 합니다..그래서 밤도 되고 해서
그냥. 천천히 집근처로 와서 근처 타이어집으로 향했습니다...헉,,, 그런데 전륜 타이어가. 반쪽만 완전 민짜네요..
후.. 그래 타어어는 소모품이니깐..기냥. 산김에 갈자...생각하고 타이어 다갈았습니다. 40만낭들어가고 딜러님
..3만원 입금해주더군요..^^
근데 문제는 다음날이 문제였네요.. 차 등록을 하고 (천천히 할건데...ㅡ.ㅡ ) 삼성서비스 들어가서 이것저것 소모품 갈거 있음 갈아
달라고했습니다..... 두시간후 전화가 없네요...점화플러그가...고착이되서..안풀러진다고...그리고...차량 상태를 보니..거의 정비는
안 한것 같다고 그러네요. 만일 잘못 빼다가. 나사산 나가면 헤드 갈아야 될지 모른다고.말씀하셔요.( 일단 플러그 안빠지고 헛돕니다.)
딜러님께 바로 전화 드렸습니다. 상황이 이러한데 어떻게 해야 하냐고 딜러님 중고자동차 보증으로 수리 해준다고 합니다.
30분 뒤에 전화가 와서..하는말이 엔진부위가 아니라 수리 불가라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하시는말이 점화플러그는 왜가냐고 하시
네요. 그냥 타고 다니라고 안갈아도 된답니다. 주행거리 72000입니다.
기냥 배째라고 하네요. 등록비랑 타이어 간거 아까워서..반품도 못하겠네요..
이런상황에서 할수 있는 최선에 방법이 뭘까요? 어이가 없어서 욕도 안나오네요. 다른 카센타 가도 헤드나갈꺼 생각하고 플러그
뺀다고하네요.. 제가 다 뒤집어 써야 되나요...?
담부턴 주의 하는 수밖엔 방법이 없네요~
등록비랑 타이어 간거 아까워 그냥있으면
앞으로 그돈의 몇배를 손해보게 될지 심히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