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글이지만 읽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3달전 아반떼hd 차량을 구매 하였습니다.
우려했던 뽑기실패가 터졌고 이런저런 보증수리를 받으러
현대자동차 서부 사업소를 갔습니다.
운전석과 조수석 가운데 있는 콘솔부터 교체 들어갔습니다.
최대한 핵심만 쓰겠습니다.
기사분 콘솔 탈거 못하시더군요.
공구로 힘으로 제끼시더니 안되겠는지 다른 기사분에게 sos..
이젠 두분이서 공구하나 더가져오더니 역시나 힘으로..
그래도 안되자.. 찬찬히 보시더군요. 거기까지 보고 보면뭐하냐 울화통만 터지지하며 담배하나피러갔습니다.
다시 가보니 해놓긴 했더군요.힘으로 잡아뜯은 무수한 상처들과 함께..
허나 결과는 이전꺼와 같음..
제가 교체한 의미가 없네요. 전 그냥 다른 아반떼처럼만 해주세요.라고 하니..
교환해도 안되는게 어떡합니까? 기능상의 문제는 없다.
이렇게될줄 알면서도 내가 열심히 고쳤다.교체해달라니까 해준거다.
이문제 말고도 다른것들도 볼께 많은데 이분에겐 더이상 맞기고 싶지 않더군요.
그냥 원래대로 해주십시요. 그냥 다른데가서 하겠습니다. 했습니다.
콘솔박스하나도 여기저기 상처내가면서 겨우 탈거하는거보고는 신뢰가 없어졌습니다.
고객지원팀이 내려오더군요. 고객과 상담하는 사람 이랍니다.
그냥 고객센터에 직접 얘기 하겠다고 하니.. 대수롭지않게 그러랍니다.
가기전에 상처난곳 카메라로 찍고 고객지원팀 사람에게 확인증 하나 써달라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런건 안써줍니다. 카메라로 찍었으면 됐잖습니까? 하더군요.
상처낸곳에서 그런것도 안써줍니까? 나중에 여기서 한게아니라고 하면 어디가서 하소연합니까? 했더니..
여기서 그런걸로 알고있고 그깟걸로 오리발 안내민다. 하더군요.
멀쩡한차에 상처 내놓고 그깟꺼라고 말을 하는사람이 고객을 상담하는 사람 입에서 나온다는게 놀랐습니다.
어떻게 이런사람이 고객상담하는 일을 하고있을까..싶은게 아에 상대하고 싶지가 않더군요,
나와서 고객센타 전화하고 담당자랑 통화하였습니다.내일다시 연락 준다더군요.
정말이지 삼성 사업소가 그리워지고(전 차량이 구형sm3)..
몇달 더 기다려서 sm3 신형 안산 제자신이 미워질정도 였습니다.
차량은 하자투성이에 사업소는 발도 들이기 싫고.. 참 비참하네요.
이후 상황도 계속 글로 올리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른분들도 볼수있게.. 불친절을 당연시 여기는 직원들..그걸 또 당연시 받아들이는 고객들..
현대 자동차가 달라질수있게 추천으로 도와주십시요..
첫째로 어디가나 사람이 문제져,,,
둘째로 그런사람 채용하고있는 회사도 문제여,,,
셋째로 뽑기 잘해야겠군여;;;;
암튼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저도 현대 젠쿱고려중이었는데 살마음 완전 사라지네요
그럼 신형 sm5를 기다려 볼까 심각히 고려해야겠네요
현대서 대우받으려면 진상뿐입니다.. 보통 진상으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네요..
힘내세요...
내수용과 수출용이 다른
겉과 속이 다른 현대차는
믿을수가 없어요
나아지지 않은이상은 담당자가 기사한테 가기도전에 체크해서 안된다고 하는게 많을겁니다.
제 경험상으론 그랬으니까요..
차 더럽게 고쳐놔서 현대 울산센터에 차두고 다시 고쳐라했더니 ..
주재원이 불법주차로 견인한다하고 욕하고 협박하는 전화 받으셨음 더 놀래실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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