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아무 얘기 없이 올렸던 글 지워서 정말 죄송합니다.

일단 조용히 해결하고 싶은 마음에 bmw에도 최대한 피해 안가게 처리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안되겠습니다.

차 인도받고 2시간만에 주행중 정지했습니다.

또한 인도받은 순간부터 이미 메세지확인경고등이 들어와있었습니다.

너무 설레는 마음에 첨엔 몰랐는데 친구가 옆에 앉자마자 느낌표 경고들 뭐냐고 물어봤습니다.

이후 2시간안되서 차 정지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트랜스미션 통으로 들어냈습니다.

미션 교환하고 결과 확인해본다고 50km이상 주행했답니다.

제가 산 새차가, 인도받은 첫날부터 다른 사람들의 손에 의해 미션이 들어내지고 시험주행당하고..

이게 과연 저에게 새차라고 해야 하나요?

일단 교환 아니면 보상으로 얘기했습니다.

전 적어도 미션값(대략 1000만원조금 더된다고 하는군요)은 받아야겠다고 했습니다. 리스비 대납이든 뭐든,, 그정도 값은 받아야 된다고 했습니다.

며칠동안 결정할 시간까지 친절하게 줬습니다.

그런데 오늘 전화해서 하는말이..

6월한달 리스비+자전거 랍니다. 보증기간 연장? 포함해서 ㅎㅎ

저 집에 자전거 2대 있습니다.  싫다고 했습니다.   미션값만큼의 보상 못해줄거면 그냥 교환해달라고 했습니다. 

제가 너무 욕심부리는 건가요?

전 교환받아도 성에 차지 않을것 같지만 그래도 많이 참고 양보한다고 생각했던건데..

제가 무슨 테스트드라이버도 아니고, 50km도 주행하기전에 퍼진 차를 단순 부품교환이 아닌 미션 통으로 들어내놓고

저걸 보상이라고 하는건가요? 저걸 제가 과연 받아들여야 하나요?

 더군다나 그 차는 이미 인도받은 순간부터 경고들 들어와있던 하자품이었는데도 말이죠.

이 점에 관해선 분명히 한독에도 책임을 묻고자 합니다

이럴바엔 새차같은 중고차를 샀을겁니다.

정말 상식이 통하는 세상에서 살고 싶습니다.

자신들은 손해보기 싫다 이거죠. 그 손해를 전부 고객한테 덮어씌우는 거죠.

고객이 겪는 마음의 상처나 스트레스는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회사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겁니다.

정말 이번주 까지만 꾸~~~~욱 참고 있어볼랍니다.

목요일까지 답안나오면 일단 bmw korea본사 찾아가볼려고 합니다. 거기서 말 안통하는 저 사람들 면상 볼려고 합니다.

거기서도 말 안통하면 순서대로 진행해볼려구요.

신문에 기사 나오고   tv에도 나올 수 있게 해볼려구요.

대한의사협회

대한변호사협회

대한언론인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등등,, 로그인 해야만 글 올릴 수 있는 모든 전문직 협회 게시판에도 올릴려고 합니다.

교환을 못해주겠으면, 합당한 보상의 선을 제시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저건 순전히 미션교환해서 자신들이 이미 1000만원 가까운 손해를 봤으니 더이상 손해 안보겠다, 배째라,, 이렇게 밖엔

이해가 안됩니다. 정말 거지같은 놈들입니다. 어떻게 저런 생각으로 회사를 운영해가는지..상도라는걸 전혀모르고

오로지 눈앞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소인배중의 소인배들인것 같습니다.

지금 입에선 육두문자가 난무하지만, 최대한 자제하고 있습니다.

그냥 물러설 생각 없습니다.

회원님들의 생각도 좀 알려주세요.

과연 저 조건을 받아들여야 하는건지요..

 참, 혹시 뉴z4 계약하신 분들은, 차 나오면 꼭 임판달고 먼저 타보세요. 임판 안된다고 뻐팅기면 어떻게든 되게 하세요.

dct미션 뻑나면 저같은 꼴 당하십니다.  혹시라도  저같은 피해 보시는 분이 안나오셨으면좋겠습니다.

이번에 정말 브랜드 이미지 망신 제대로 시켜보겠습니다.  회원님들도 마음으로나마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