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어이없네요.
경기 42 바 5246 흰색 그랜저TG차량.
개인택시고 50대 정도 되어보이시는 남자
분명히 초록불에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갑자기 택시가 와서 지랄떠네요
' 야이 호로새끼야 차가 지나가는데 뭔 짓이야! '
라고해서 그냥 씹고 갔죠
그랬더니 제가 살고있는 골목길로 좇아오더라고요
갑자기 내리더니
' 어린놈이 어른한테 씨부렁거리는거봐라? '
저는 나이가 좀 어린편이여서.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제 볼을 주먹으로 치더군요.
빡쳐가지고 일어나서
' 씨발 뭐 어쩌라고요 '
라고했죠
그러던도중 제가 아는 형이 지나가다가 발견해서 하지말라고하더군요.
그래서 그 아저씨는 다시 갔습니다.
그랬는데, 옆에 왠 제 주먹 두개 합친거만한 큰 짱돌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택시에게 던졌죠.
리어라이트에 정통으로 맞았죠
깨졌죠
기분좋았습니다.
소심한 복수가 아니라 대범한 복수....
잡히지 마세요..ㅋㅋㅋㅋㅋ
님이 보행자 신호 초록불에 정상적으로 건너는데 갑자기 택시가 와서 " 야이 호로새끼야 차가 지나가는데 뭔 짓이야! ' 라고 해서 그냥 씹고 갔는데,
갑자기 택시기사가 ' 어린놈이 어른한테 씨부렁거리는거봐라? '
대체 뭔 소리인지????????/
횡단보도 건너는데 택시한테 위협받았다고 ...
차번호 불러주고 ㅋ 개인택시 영업정지 먹을려나
뒷유리에 맞았어야 했는데 아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