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 사거리에서 서행하는데 자전거탄 고딩이 와서
조수석 앞휀다에다가 기냥 들이 받았거덩여..
다리가 아프다길래 일단 병원 갔져.. 발목에 금가서 깁스해야한다네요..
보험사 전화 했더니 인사사고라고 접수하라고 하고요..직원이 오는줄 알았더니 안오더라구요..
자전거나 사람이랑 사고 나본적이 없어서.. 일단 그렇게 하고 있는데
고딩이네 아빠가 오더니 제가 잘못해서 애가 다쳤다고 모라하네여...
물론 제부주의도 있겠지만..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쫌 억울하네요.. 어떻게 부딧치건
사람이나 자전거랑 사고나면 다 차탄사람 잘못인가요?
진짜 그렇다면 무서워서 골목길에 어떻게 들어가죠....
님들아 정말 다 제잘못인건가요? 그런건가여?
고딩은 가만히 있던가요?? 하긴 부모들이 가만히 잇으라고 시켰겠죠..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