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3년전에 생선사기를 당한적이 있는데 요즘도
활개를 치는것 같네요..
오늘도 경인로를 운전하는도중에 역곡역앞 사거리에서 신호대기하던중
어떤트럭이 3차로에서 저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전2차로에 있엇고)
다짜고짜 저에게 생선드세요??
이렇게 뭇더군요,,ㅎㅎ
순간그말을 들은순간 기도 안차서,,
그분들에게 오늘도 제주도 옥돔인가요,, 하고 애기 하니.,.,
신호위반하고 째시던데요,ㅎㅎ 그분들 신고하면 잡혀가겟지요??
3년전 스토리를 들려드리면,, 추석즈음이였는데 부천종합운동장 방면에서 lg백화점 쪽으로 가던중에
웬탑차가 옆에 스더니만 저에게 생선드시나고, 묻더라구요..
그때는 순진해서 네 먹는대요 이렇게 대답햇엇는데..
바로 옆에 차대시면 공짜로 생선준다고 해서 일단섯는데 그게 화근이였습니다.
바로 제차드렁크에 생선박스를 싫더니,,담배갑만 달라고 하더라구요,,
옥돔시세가 한박스에 40만원이라는둥,, 이렇게 말하면서..
자기들이 lg백화점에납품하는 물건인데 이거 남아서 가져가바야 쓰레기 받에 안된다고..
(금생각해보면 자기네 친척줄일이지 이생각을 왜그때못햇는지 아직도 후회스럽습니다.)
걍 답배값만 달라고 하데요,, 그래서 3만원 줄려고 햇더니
너무하시지 안냐고,, 4박스나 실엇는데,, 이러길래 가진돈이 3만원과 백달러 박에 없다고하니
백달러 한장 달라고 하네요 자기들 2명이서 밥갑하고 등등 한다고,,
머 저도 4박스나 얻었으니 씁씁하지만 주긴 주엇는데..
집에와서 옆집에 추석선물로 드리니..
엽집아주머니 에게 호출이왔다는,..ㅠㅠ
박스안에 맨위에 생선말 멀쩡하고 밑어걷들을 못먹을것들이 들어있드라고요,,
그때정말 어이가 없어서...
여튼 이렇게 사기치시고 다니시는 분들 꽤많나보네요..
전에 버스타서당첨됫다는 사건들도 잇엇고..
천안후게소에서 홍삼세트사건 몇몇사건들이 있는데..
매일 한개씩 올려야 겟네요,ㅎㅎ
신호대기중 옆에 서서 빵빵하면 창문열고 헛소리 지껄이고... 전 첨엔 귀찮아서 사양 두번째는 사기라는걸 직감하고 창문열어따 그냥 아무말없이 창문닫아요... 종류도 많아요 ㅋㅋ
캠코더 디카 이런거 살짝 빼돌린거다 하고 접근하는 놈도 있고 ㅋㅋㅋ
저도 부천에서 탑차가 말걸어서 담뱃값.. 이러던데..ㅋㅋㅋㅋ
제가 예전에 쓴 글 올려드릴께요 ㅋ
좌회전 받으려구 길게 늘어선 안쪽차선에 자리가 없어서 옆차선까지 줄을 이을 정도였슴당..
신호대기중인데 왠 화물트럭이 우측에 서더니 창문으로 손짓을 하길래, 창문을 내렸죠.
트럭:제가 수산시장에 일하는 사람인데요, 차에 화물칸에 옥돔이 있는데, 그냥 가져가세요~
어차피 남는거에요.. 제가 기숙사 생활하느라 전 필요가 없어요. 안가져가시면 버려야해요
그리고 그냥 담배한까치 얻어피면 되죠 뭐..
저 : 그냥 주신다고요 ?
트럭:네. 좌회전하세요 유턴하세요 ?
저: 좌회전요.
트럭 : 그럼 좌회전해서 정차한담에 드릴께요.
하고, 제 앞에 껴줬슴당.
좌회전받구 비상등 켜고,, 정차해서 내렸죠. 공짜 옥돔 셋트 받으러.ㅋ
그 사람은 조수석 뒤쪽의 화물칸을 열어서 옥돔상자를 보여주더군요.
근데 갑자기..
트럭:이놈 아주 좋은 거에요. 부모님이나 친인척 가져다 주시면 좋을꺼에요~
조수석에 제 동료도 한명 타고 있으니깐, 그냥 담배나 사주시면 되요.
던힐 한보루씩만 사주시면 되요. 그냥 가져가세요.
(이런 쉬봘 개넘이넹.. 담배한까치가 어느새 담배 두보루로.. -.-a 5만원)
저:아니요 됐어요~
트럭:아니에요 그냥 담배한보루씩만 사주시면 되요~
저:아니에요 됐어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저는 다시 차를 몰고 와버렸슴당..
결론은, 옥돔셋트 5만원에 사라는 이야기..ㅋㅋㅋㅋ
저도 몇년전에 왠 탑차가 서더니 한 30대 남자가
굴비세트 남아서 그러는데 공짜로 드릴께요 라고 해서
제가 당황스러워서 아뇨~~괜찮아요
그랬더니 어짜피 자기 배송 잘못되서 남아서 그냥 주는거라고
가져가라는걸 잘 안먹어요~~괜찮아요 하고 말았는데
...........으...........무섭네 세상
북수원 ic 들어가서 안산 인천쪽으로 들어선순간.
트럭한대가 고장난양 손흔들며 도와달라구하더군요..
뭔가해서 차세우고 내렸더만.....공장가로 드리겠다고하면서 그러는대.....
말씀대로 담배값좀 해달라구하면서 어이없는가격말하고..ㅎ
어이없어..그냥 바로 차에 탄기억이..................
아...이런정보 좋습니다^^
그거 아닌가여?
버스 휴게소에서 쉴때 다짜고짜들어와서
자기네 시계뭐 옥장판이며 뭐며 만드는회산데
특별 이벤트한다고
그러더니 지들 멋대로 좌석번호 불러서
당첨입니다 이 ㅈㄹ 떨면서
좌석에 앉은사람보고 부가세 내야한다고 1만원 주세요하고
시계 2셋트 주던데 ㅋㅋ
제가 인터넷찾아보니까
그시계 막 동남아산 원가 2천원하는 ㅋㅋ싸구려ㅋㅋㅋㅋ
충청북도 모 휴게소에서 일어난 사건? 진짜인지는 모르겠음
암튼 저위랑 비슷한 사건이구요 한밤중에 휴게소 장사안할때 화장실갈라고 온사람들
한테 와서
자기네 물건남은건데 살꺼냐고 막 겁나서 무서워서 안내리면 그냥 드릴테니까
트렁크만 열어달라고 한다음에 트렁크에 고리걸어서 도망못가게한다음에
막 강도 짓하고 납치하고 그런다는데
ㅠㅠ 진짜 실활까요?
어느날 갑자기 전화와서 찾아온답니다. 공짜로 방준다고....
사실 자기 부모님으로 받은 것들도 따지고보면 공짜 아닌데, 공짜는 무슨 개뿔
영광굴비 4박스 5만원에 산적있음 ㅜㅜ
골프클럽 홈시어터 카메라 명품 스니커즈 청소기등... 이미테이션을 혹해서 \한뭉탱이
사왔던데 ㅋㅋ김포공항 직원이라며 이거 어디가서 구하지도 못하는 클럽이라고...별 다섯게짜리라고 ㅋㅋ